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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 연꽃축제 27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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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이후철 기자

승인 : 2025. 06. 25. 13:41

연꽃과 함께하는 낙화놀이와 문화행사
당진 합덕 연꽃축제 27일 개최
당진 합덕 연꽃축제 홍보 웹포스터./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27∼29일 합덕제 일원에서 제8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후백제 견훤이 축조했다고 전해지는 당진 합덕제는 충청남도 기념물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여름철 개화하는 연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 행사 △초대 가수 공연 △EDM 파티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낙화놀이 △천연기념물 남생이 방사행사 △워터슬라이드 및 풀장 등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전 기간 △깡통열차 △플리마켓 △지역 특산물 체험 △다문화 체험 △돗자리 극장 △연호네컷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27일부터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시회 '합덕제 옛이야기'가 시작돼 합덕 근 현대 구술사 관련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공영식 시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 사계절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합덕제 정비와 발맞춰 연꽃축제가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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