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 ‘길위의 뭉치’, 폐막작 ‘굿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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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천그린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 '순천애니멀필름페스타(SAFF)'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4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을 연출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대표 거장 오성윤 감독의 최신작 '길위의 뭉치'가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감성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라이브 공연으로 개막식을 장식한다.
순천애니멀필름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야외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라는 점에 있으며, '함께 걷는 동행(同行)'을 메인 테마로 총 10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오천그린광장 1관은 자연 속 별빛 아래서 즐기는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으로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의 분위기를 재현한다. 2관은 마로니에 숲속의 아늑한 감성과 편안한 분위기를, 조례호수공원의 3관은 아고라 공연과 함께 신나는 영화 관람이 가능한 활기찬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자연 속에서 클래식을 즐기는 '가든클래식'공연,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우즈이텐겐'의 한국 목소리를 연기한 김장 성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네오위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포토존 및 팝업스토어, 다양한 반려 용품을 선보이는 펫마켓, 비반려인과 반려인, 어린이, 가족, 연인 등 오천그린광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반려동물 문화한마당'과 '댕댕순천'을 동시에 개최하여 문화·예술·스포츠·산업이 어우러진 반려문화 대축제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순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영화축제가 아니라,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치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새로운 유형의 축제가 될 것"이며,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반려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