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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정부세종청사 방문 “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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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0. 23. 16:45

지역 현안 사업 7건 강력 건의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건의
송인헌 괴산군수(왼쪽)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향우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괴산군
송인헌 괴산군수는 23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군은 지역 여건과 현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국방 1건, 환경 2건, 안전 2건, 교통 2건 등 총 7건의 핵심 사업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의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국방 분야에서는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 단련장 조성 사업(총사업비 300억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 사업은 학군교 유휴 부지를 활용해 군 장병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국회와 국방부, 기획재정부를 꾸준히 방문하며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특히 불정목도지구 도시 침수 예방(266억 4000만원), 괴산군 자원순환센터 매립 시설 3단계 1단 증설(25억 3000만원), 주진N 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6억원), 수전교 피해 복구(167억 9500만원) 등을 요청했다.

수전교 피해 복구 사업은 지난해 7월 괴산댐 월류로 피해를 본 뒤, 총사업비 117억 9500만원이 반영돼 재가설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설계 과정에서 자재비 상승 등으로 추가 공사비가 발생함에 따라 괴산군은 50억 원 증액 반영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어 교통 분야에서는 △청주 오창~괴산(동서 5축) 고속도로 건설(2조 6540억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7조 2705억 원)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

괴산군은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까지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가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 군수는 "괴산의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국회의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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