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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물벼 매입은 10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진행되고 건조벼는 다음 달 14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벼 수확기에는 잦은 강우로 인해 영농에 일부 차질이 발생해 수확에 어려움이 있으나 군과 함양농협에서는 농업인들이 벼 출하에 어려움이 없도록 일부 농가에 대해 수매 기간을 연장해 조처할 예정이다.
매입 물량은 4329톤(건조벼 2598톤, 산물벼 899톤, 가루쌀 832톤)이며 매입 품종은 △조영 △삼광 2종으로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4만 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가격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풍년 농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은 우리 농업 소득 안정과 식량주권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