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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1일간 회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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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11. 26. 09:21

20251125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_이만호 의장
이만호 의장이 제316회 제2차 정례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함안군의회
경남 함안군의회는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문석주 의원의 '함안군 평생교육의 발전'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 의원은 현재 함안군에는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등의 기관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들의 낮은 수당과 불안정한 근무 여건을 지적했다.

그는 대책으로 △ 강사료의 합리적 인상 △우수 강사 인센티브 도입 등 강사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 마련 △평생교육 업무를 하나의 부서에서 총괄하는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군으회는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예산안 제안 설명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만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군민 눈높이에 맞고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되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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