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감정평가 거쳐 8월 협의 통지 예정
창녕군 "공정·투명성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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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사업시행자인 영남일반산업단지(주)가 12일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상 행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 대상은 대합면 일원 총 2230필지, 약 141만㎡(43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용지다. 군은 보상의 첫 단추인 기본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개별 안내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일정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를 마무리하고 △4월 보상조서 작성 △5월 보상계획 공고 및 감정평가 실시를 거쳐 △8월경에는 토지 소유자별로 구체적인 보상 협의 통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간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며 주민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그러나 군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행사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마침내 보상 절차라는 실질적인 첫 단계를 밟게 되었다.
성낙인 군수는 "민간 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보상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산업 구조 고도화 등 창녕군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