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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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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2. 04. 09:51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최종보고회 개최
연구회, '체류형 대회 구조로의 전환' 강조
함평군의회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함평군의회
전남 함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함평군 체육대회 유치 전략 및 경제적 효과 분석 연구회'가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3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스포츠마케팅 관련 부서장 등 집행부 관계자 3명이 배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체육대회 유치 및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

연구회는 체육대회가 단순한 경기 중심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소비와 관광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체류형 대회 구조로의 전환'이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유소년 종목 중심의 스토브리그형 대회 확대와 2박 3일 이상 체류가 가능한 대회 운영 방식 도입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는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대회 개최 전 단계부터 △체류형 대회 운영 매뉴얼 마련 △숙박·식당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스포츠모범업소 인증 및 메뉴 다양화 △나비대축제·국향대전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구성 △대회 참가자 대상 지역상품권·할인 쿠폰 제공 등의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체육대회 개최 이후에도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성과 환류·평가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남오 의장은 "이번 연구활동은 우리군 체육대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지역경제와 관광으로 이어지게 하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 결과가 함평군 실정에 맞는 체육대회 운영 전략을 마련하는 데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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