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섬 연륙교로 연결 가족단위 여행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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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10일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서해의 아름다운 고군산군도를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소개했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등으로 이어지는 고군산군도는 사계절 내내 천혜의 관광지이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독박투어 등에 소개되면서 고군산군도의 매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이 연륙교로 연결돼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가까운 섬 여행지'로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연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여행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겨울 바다 특유의 고요함 속에서 탁 트인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은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게 한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통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도 고군산군도에서만 느끼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무녀도는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리는 쥐똥섬으로 유명하다.
또 대장도 대장봉에 오르면 선유도와 장자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관으로 고군산군도의 전체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K-관광섬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말도·명도·방축도 역시 고군산군도의 숨은 보석 같은 섬들로 새로운 인기 여행지이다.
'보는 관광'이 아닌 '체험형 관광 콘텐츠'도 풍부하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스카이썬라인(집라인), 고군산군도 자전거길 등은 활동적인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흥분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으로 선정된 '고군산군도 자전거길'은 바다와 자전거 여행을 함께 만끽하는 이색 관광코스이다.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고, 함께 가는 사람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지는 섬. 설 연휴,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고군산군도는 겨울 바다를 가장 편하게 만나는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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