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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운영사 오픈AI, ETF 포함된다…180조 투자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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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4. 01. 08:31

자료=오픈ai/ 그래픽=박종규 기자

챗GPT운영사인 오픈AI가 최근 신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약 1220억 달러(약 180조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 이후 기업가치는 8520억 달러(약 1280조 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아마존,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등이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참여했다.

오픈AI는 개인 투자자 참여도 확대해 약 30억 달러를 추가로 유치했으며 향후 일부 ETF에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약 47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확보해 추가 투자 여력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금은 연구개발과 서비스 확대, 글로벌 인공지능 보급을 위한 기반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최근 인공지능 서비스 성장세도 함께 공개했다. 현재 챗GPT는 주간 활성 이용자 약 9억 명 유료 구독자 50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연간 1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후 2024년 말에는 분기 기준 10억 달러 현재는 월 2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

기업용 서비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40% 이상이 기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개인 사용자 매출과 비슷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는 향후 전략으로 'AI 통합 플랫폼(슈퍼앱)' 구축을 제시했다.
이는 챗GPT, 코덱스(Codex), 검색, 에이전트 기능 등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 측은 "AI가 다양한 업무와 서비스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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