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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립, ‘플레이스 리뷰’까지 확장…창작자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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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4. 14. 09:13

장소 리뷰 숏폼·텍스트·사진 통합 관리
AI 추천 기반 '3탭 구조' 개편, 탐색 기능 강화
[이미지] 네이버 클립탭 개편
네이버 클립탭 개편./네이버
네이버가 클립 서비스에 장소 리뷰를 결합하며 창작자 생태계를 확대한다. 전문 크리에이터 중심에서 실제 방문 경험을 기록하는 리뷰어까지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14일 네이버는 MY플레이스와 클립을 연동해 장소 리뷰를 클립 콘텐츠로 확장하고 콘텐츠 탐색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플레이스 리뷰의 클립화다. 이용자는 MY플레이스 계정을 클립 프로필과 연동하면 기존에 작성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리뷰를 클립 콘텐츠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숏폼 형태의 클립 리뷰도 함께 제작·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스 리뷰어는 단순 리뷰 작성자를 넘어 클립 크리에이터로 활동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홈피드, 통합검색, 주제판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콘텐츠 노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탐색 구조도 단순화했다. 기존 '구독·추천·인기·스팟' 4개 탭에서 '추천·구독·내클립' 3개 탭으로 개편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추천 탭에는 AI 기반 키워드 태그와 개인화 추천 기능이 적용된다. 이용자의 관심사와 활동 데이터를 반영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조다. 구독 탭에서는 팔로우한 창작자의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고 내클립 탭에서는 제작 콘텐츠 관리와 신규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로컬 기반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소 경험을 중심으로 한 리뷰 콘텐츠를 클립으로 확장해 이용자 체류 시간과 콘텐츠 소비를 동시에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플레이스 측은 "플레이스 리뷰어 유입을 계기로 창작자 풀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생산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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