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출신 인사의 발언을 인용해 천주평화연합(UPF)이 김 위원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언론 보도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공천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과거 이력을 악의적으로 편집·유포한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며 "17년 전 통일교를 탈퇴했으며 현재는 무종교 상태다. 악의적 비방 세력 및 언론 보도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 통일교에 몸담았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탈퇴 이후 관련 활동이나 교류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통일교에 몸담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17년 전 이미 공식 탈퇴했으며, 이후 어떠한 교류나 활동도 없었다"며 "현재는 특정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상태.개인의 종교 이력을 이유로 정치적 평가를 왜곡하는 것은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정초 졸업,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물리전공, 동 대학원 북한학 석사 및 박사과정 수료자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며 "국민의힘의 공정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천 시스템을 믿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부친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UPF 충남 조직 책임자라는 주장과 선문대학교 인근 매점 운영 관련 내용 모두 현재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부친이 천주평화연합 충남 조직 책임자를 맡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선문대학교 매점 운영 역시 현재와는 무관하다"며 "근거 없는 보도로 가족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허위 제보를 바탕으로 보도한 언론사와 제보자에 대해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즉각적인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며 "이미 변호사에게 위임한 상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