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월드 2026 참가…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 솔루션 공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20010005934

글자크기

닫기

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4. 20. 08:36

현지시간 21일부터 23일까지 전시
"북미 시장 브랜드 구축하며 확장"
(사진)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월드 2026 전시 부스 조감도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월드 2026 전시 부스 조감도.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직류(DC) 솔루션을 선보인다.

20일 LS일렉트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이터센터월드 2026(Data Center World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자동화 토탈 솔루션 패키지를 대거 공개한다.

전력 솔루션 대표 제품으로 데이터센터향 직류 솔루션, UL 인증 배전 시스템, 전력분배장치(PDU), 원격전력패널(RPP) 등이 있다.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고효율 인버터 H100, 콤팩트 인버터 SP100 등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에 필수인 고성능 인버터를 공개한다.

현재 회사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회사의 빅테크 데이터센터 수주는 이미 5000억원을 넘어섰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약 415TWh로, 오는 2030년에는 약 945TWh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북미 배전 시장 진입의 필수 요건인 UL 인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급성장하는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에 적기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12년 전부터 배전반과 중저압 전력기기 UL 인증을 본격 확보하기 시작해 약 300여 건의 인증을 확보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차세대 전력 인프라가 가장 빠르게 적용되는 핵심 격전지"라며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직류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전력 시스템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직류 퍼스트무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빅테크 고객 유치를 가속화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