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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119에는 "폭발음이 들렸다"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같은 시간대 30여 건 접수됐다. 공장 인근 주민들도 폭발음과 진동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폭발로 공장 내 건물 1개 동에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4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11시 49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추진체 폭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가 난 대전사업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술무기와 대형 추진체 생산, 연구개발 기능을 맡는 곳이다. 인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구개발(R&D) 캠퍼스도 자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와 폭발 원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