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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헬스케어·메디인테크, 차세대 전동식 AI 내시경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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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6. 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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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 2026서 'INTION S'·'INTION S AI' 국내 첫 공개… AI 진단·술기 보조 솔루션 선보여
양사 관계자들이 IDEN 2026 전시장 내 부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 및 전동식 AI 내시경 시스템 'INTION S' 국내 론칭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메디인테크 김명준 부대표, 이치원 대표, DK헬스케어 조성범 부사장, 강준성 전무/ 제공 DK헬스케어



DK헬스케어㈜와 ㈜메디인테크가 전동식 인공지능(AI) 내시경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차세대 전동식 AI 내시경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맺고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 2026)에서 전동식 AI 내시경 시스템 'INTION S(인티온 S)'와 'INTION S AI'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의료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내시경 분야에서도 진단 보조와 시술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다.


메디인테크가 개발한 INTION S는 전동 구동 방식을 적용한 내시경 시스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조작부 무게는 기존 610g에서 350g으로 줄었으며 휠 조작에 필요한 힘도 감소했다.


또한 FHD(Full HD)급 영상을 지원하며 송기·송수·흡인 기능을 전동화했다. 사용자는 시술 과정에서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능 버튼 설정도 일부 조정할 수 있다.


양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5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임상적 비열등성을 확인했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아울러 기존 기계식 내시경 사용자들이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적응할 수 있도록 조작 체계를 설계했으며, 위내시경 기준 하루 3~5건의 시술 경험을 통해 약 이틀 정도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K헬스케어와 메디인테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동식 AI 내시경 기술의 시장 확대와 의료 현장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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