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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상반기 글로벌 가전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점진적 수요 회복을 이어갔지만, 중동 전쟁 등에 중국과 인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수요가 대폭 줄어들었다"며 "연간 수요로 보면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의 경우 금리인상 기조로 주택 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하반기 가전 수요가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글로벌 사우스를 중심으로 현지 특화 제품 출시를 통해 주력 시장 외 또 다른 성장의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