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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10월 20일 심야까지 특검의 피의자 조사를 받았던 직원이 오늘 아침 유명을 달리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중앙선관위는 특검의 압수수색 등 수사 절차에 성실하고 투명하게 협조해 왔다"며 "그럼에도 직원이 계속된 수사로 극심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점은 유감스럽다"고 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관계 기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가 조속히 확인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수사 절차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수사 과정에서 직원들의 인권 등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요청한다"고 했다.
앞서 중앙선관위 선거기반과 소속 사무관급(5급)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입찰방해와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