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돼지 예찬
우리는 왜 돼지꿈을 꾸고 싶어 할까? 영국의 한 회사에서 뇌파를 자극해 꿈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었다고 한다. 거의 30년간 돼지를 연구하고, 돼지를 주제로 박사학위도 받았으나 돼지꿈을 한 번도 꾸어보지 못한 필자에게 묘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우리나라에서 돼지는 재물과 복의 상징이며, 돼지꿈은 재물운으로 해몽되곤 한다. 돼지꿈을 꾼 후 몰래 복권을 사고, 일주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지낸 기억도 꽤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