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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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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관문 50km까지 진격…호르무즈 이어 사우디 원유길 막히나
자유의여신상 바라보며 되새긴 '인천의 기적'…76년 뒤 美서 이어진 보은과 기억
트럼프 "내가 투표용지에"…5000달러 배당 걸고 중간선거 '트럼프 신임투표'로
[특파원 시선] 2018년엔 북핵, 2026년엔 '동맹 비용'…8년 만에 뒤바뀐 워싱턴의 한국론
중간선거 겨냥한 트럼프의 '1조달러 베팅'
일본 정부는 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수출규제 철회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최종 방침을 정하고 미국에 통보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한·일 외교당국 간 협의와 한·미 간 회담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 15일 한국 정부의 요구와 관련한 대응 방침을 재차 검토해 기존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한·일..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이 자신을 ‘미친개’에 빗댄 막말 논평을 낸 데 대해 “나는 그들의 모욕을 영광의 훈장으로 여긴다”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서 외교’를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북 외교 관여 정책을 거듭 비판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4일(한국시간) ‘미친개는 한시바삐 몽둥이로 때..
미국이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가 15일(현지시간) 전·현직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포린폴리시는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지난 7월 일본을 방문, 주일미군 유지 비용으로 1년에 현재의 약 4배에 달하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했다고..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의 갈등과 관련,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24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만난 것이 긍정적이라며 “정말로 필요한 것은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거는(kickstart)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국무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을 자유로 번영한 국가 중 하나로 꼽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텍사스주 휴스턴 라이스대학에서 가진 ‘인간 자유에 대한 헌사’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자신이 경험한 독일의 통일 과정을 설명하면서 “자유에 대한 갈망은 생겨나며 모든 인류에게 공통적”이라며 “누구도 타인의 손에 의해 예속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
미국은 한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 것을 높게 평가하면서 중국의 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키이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안보·환경담당 차관은 15일(현지시간)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한국이 WTO에서 한 일, 더는 개도국(지위)을 선언하지 않기로 한 면에서 그들의 지도력에 대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것이 예를..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이 홍콩 민주화 시위를 무력 진압할 경우 홍콩에 대한 경제적 특별 지위 중단을 검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중국군이 무력 개입할 경우 홍콩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특별 지위 부여를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법 제정을 의회에 권고했다고 홍콩의 사..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일본 도쿄(東京)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에 미국이 한국과의 군사훈련을, 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각각 유예하는 ‘올림픽 휴전’을 북·미가 고려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7일 미국을 방문하는 김 장관은 이날 보도된 WP 취재에 대해 워싱턴 D.C.에 구상들을 가지고 갈 것이라며 북·미가 신뢰구축 조치에 초점을 맞추길..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인권담당 위원회에서 채택됐다. 2005년 이후 15년 연속 채택이다. 유럽연합(EU) 국가들과 일본·미국·캐나다·호주 등 40여개 회원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지만 우리나라는 참여하지 않았다. 우리 정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었다. 인권담당 제3위원회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이 ‘협상 용의가 있지만 미국이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약속을 진전시키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입장 발표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 전환과 항구적 평화 구축, 완전한 비핵화라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약속을 진전시키는 데 계속 전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조사 개시 빌미가 된 ‘우크라이나 의혹’에 대한 미 하원의 첫 공개 청문회가 13일(현지시간) 시작됐다. 공개 청문회는 TV와 인터넷을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됐다. 이날 첫 증인으로 나온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주재 미국대사 대행과 조지 켄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트럼프 대통령에 불리한 여러 정황을 증언했지만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은 없었다는..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 촉진을 위해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조정할 수 있다며 북한에 유화 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에스퍼 장관은 23일 0시를 기해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2007년, 한반도가 전쟁 반발 위기에 처해 있었고, 미 육군이 전쟁 준비를..
미국의 민간단체들이 수십년 동안 미국에 입양돼 생활했지만 시민권을 가지지 못한 입양아를 지원하는 법안 통과를 위해 손을 잡았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대표 김동석)는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홀트아동복지회·입양인권익캠페인(ARC) 등과 함께 ‘입양인 평등을 위한 전국연대’를 발족했다. 전국연대는 애덤 스미스 미 하원 군사위원장 등이 지난 5월 발의한 ‘입양인 시민권 법안’의..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협상 서명이 농산물 부문에서 난관에 봉착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은 ‘중국이 최대 500억달러(58조5000억원)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주장했지만 중국은 합의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명시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WSJ은 중국 정부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협상 타결..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울러 에스퍼 장관은 23일 0시를 기해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육군성 장관 시절인 2007년, 한반도가 전쟁 반발 위기에 처해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