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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환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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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개 대학이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을 확정했다. 지난 16년간 등록금을 동결해 온 대학들이 재정난을 호소한 끝에 결국 인상을 추진했다. 하지만 등록금 동결을 확정한 대학도 27곳에 달했다. 교육부의 등록금 동결 요청에 호응한 국공립대가 대부분이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23일 공개한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대학 190곳(사립대 151곳·국공립대 39곳) 중 27..
정부가 최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 행사까지 하면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활용을 적극 추진하는 배경은 학교 현장의 개별 맞춤화 교육과 개인형 기반 탐구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정책 청문회에서 2022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수능 개편안 등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만큼 개념 기반의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위해 AIDT 도입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히..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인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고특회계)의 기한을 연장키로 노력한다는 방침을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학 재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대학의 다각화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2023년에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를 통해 고등교육 예산 규모를 3년간 3조5000억원 추가 증액하고,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과감한 혁신을..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조손가정에 전달할 설 명절 격려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대학은 단순히 학문을 전달하는 기관이 아니라 사회 변화를 이끌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주체입니다. 대교협은 올해도 대학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고민하고, 미래지향적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학교별 총장들과 대학 구성원,..
교육부가 올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교 신입생들은 23일부터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에서 스스로 개인별 교육과정을 구성해보고, 과목 선택과 진로·학습 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3년 동안 192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인구 감소 지역의 경우 여성 인턴 채용 인원 제한 기준이 없어진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인턴으로 참여한 여성이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1년간 근무를 이어가면 기업에 고용유지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경제활동 참여촉진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2025년 새일센터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59곳에서 운영 중인 새일센터는 육아·가..
우리 사회에서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 국회의 입법활동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아동·청소년 관련 법안은 전체 법안의 5%에 불과했다. 아동·청소년 관련 발의된 법안은 총 1243건이었으나 이중 절반 이상인 797건이 폐기됐다.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학대피해장애아동 보호강화법이 가장 우선적으로 논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
신설되는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교육시설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해 2월 6일 개정된 교육시설법 후속조치로, 올 2월 7일 이후 신설(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되는 유치원, 특수학교와 초·중·고·대학교의 기숙사·합숙소, 임시교실 등은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우울감과 불안감으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던 김모군은 일상생활을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었다. 친구도 없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게 힘들었다. 그러나 국립청소년디딤센터(디딤센터)를 접하게 되면서 대인관계의 벽을 조금씩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디딤센터의 낯선 환경으로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도자 선생님들의 근접 돌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웠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새로운 만남에한 기대와 설렘..
장애아통합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부의 장애아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경기 시흥 시립대야어린이집의 감각통합놀이프로그램 '감각을 깨우고 놀이로 빛나다'가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함께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년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장애아를 통합보육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직..
정부가 21일 국무회의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안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소프트웨어(AIDT를 포함)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고, 이미 검정에 통과한 AIDT도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학교교육은 다양한 학습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용 도서의 범위를 확대해왔다. 이..
정부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관련 재의요구권 행사를 하루 앞둔 2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126개 교육단체들이 교육적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AIDT를 학교에 강제해 지방교육재정을 악화시키는 '교육내란'을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단체들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혁신당 위원들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AIDT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의 재의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올해 '대학 학사지원' 홈페이지를 개발해 대학별 학사 자원을 공유하고, 관계 법령 등을 담은 '대학 학사 길라잡이'를 올 상반기 중 전국 4년제 대학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교협은 지난해부터 대학학사자율역량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교협은 지난해 대학 학사 운영 업무 역량 제고 지원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대학 학사제도 개선 설명회'를 비롯해 대학 학사 실무 세미나, 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탐구영역 문항 수는 늘어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20일 2028학년도 수능 시험·점수 체제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마련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라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 2028학년도 수능에도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