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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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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의원 선거(총선) 이후 일본 정계에서 캐스팅보터 역할을 자임해온 제3야당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가 부적절한 사생활 논란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11일 NHK, 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마키 대표는 이날 오후 도쿄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주간지에서 보도된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마키 대표는 "가족뿐 아니라 (총선을 통해)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일본 집권여당 자민당이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의 발단인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 미기재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환수해 재난처 등에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0일 당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동안 자민당은 파벌을 중심으로 '파티(パ-ティ-·Party)'라고 부르는 독특한 방식의 행사를 통해 정치자금을 모금해왔다. 파티에 참석하는 개인과 단체는 1장에 2만엔가량의 금액이 책정된 파티권(초대권)을 구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이른바 '신호등 연립정부(사회민주당·자유민주당·녹색당)' 붕괴에 따른 총리 신임투표 실시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이날 현지매체 ARD TV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이전에 연방의회의 총리 신임투표를 실시할 의향이 있다"며 "(신호등) 연정 붕괴에 따른 조기총선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본 정부가 14일(2주) 이상 연속 근무 금지를 핵심 골자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닛케이 등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이 14일 이상 연속 근무를 금지하는 규제를 준비하는 것은 근로자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최장 48일간 연속 근무가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는 현행 근로기준법을 손보겠다는 것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에게 최소 주 1회 휴일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달 27일 치러진 제50회 중의원 선거(총선)에서의 참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재신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NHK, 교도통신,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10일, 이튿날 도쿄 국회의사당에서 중의원(하원)·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소집되는 특별국회 총리 지명선거에서 이시바 총리가 재선출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별국회는 중의원 해산에 의한 총선거 실시 후 1개월 이내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로 끝난 2024년 미국 대선의 승부를 가른 것은 펜실베이니아 등 7개 경합주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일 전날까지 예측을 불허할 만큼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들 7개 경합주에 배정된 93명의 선거인단을 싹쓸이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현지 언론들은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은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 부동층 주)'이자 러스트 벨트 지역에 속..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5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통화를 했다고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선에서 승리한 것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한뒤 조기에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번 승리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미일동맹 강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전날 저녁 미국 대선 결과가 공식 확정된 직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42·민주)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회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5일(현지시간)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상·하원의원 선거에서 역대 최다인 5명의 한국계 연방 의원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3선 하원의원 출신인 앤디 김은 이날 뉴저지주에서 53.0%를 득..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4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연방 상원의원 선거가 실시된 네브래스카,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주 등에서 공화당은 이전보다 최소 2석 늘어난 51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년 임기의 상원은 전체 100석 중 2년마다 3분의 1정도를 교체하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34명의 의원이 새로..
5일(현지시간)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상·하원의원 선거에서 역대 최다인 5명의 한국계 연방 의원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3선 하원의원 출신인 앤디 김은 이날 뉴저지주에서 53.0%를 득표해 공화당의 커티스 바쇼 후보(44.7%)를 누르고 사상 첫 한국계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아울러 그는 미국 동부지역 전체를 통틀어 연방 상원에 진출한 첫 아시아계 미국인이라는..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첫 교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배속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인 사실을 공개하며 "북한 병사들과의 첫 전투는 세계 불안정성의 새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은 이달 들어 북한 병력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처음 공격을 받았다..
2024년 미국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초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예상 외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큰 표 차이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작업이 8% 진행된 이날 오후 8시 22분 현재 71.1%의 득표율로 28.0%에 그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했다. 다만 같은 시각까지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트럼프 전..
2024년 미국 대선에 참여한 유권자들이 투표할 때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이슈는 민주주의와 경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NBC 뉴스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출구 여론조사의 예비결과에 따르면 투표를 마친 유권자의 35%는 민주주의(의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고, 31%를 경제를 꼽았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점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는 이슈인 낙태와 이민 문제가 각각 14..
이달 11일 열리는 일본 중의원 특별국회에서의 총리 지명선거를 앞두고 집권여당 자민당이 연립정부 참여 및 정책연대를 제의한 원내 4당인 국민민주당발(發) 감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5일 NHK, TV아사히,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가토 카츠노부 재무상은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각의(국무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민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103만엔의 벽' 상향 조정과 관련해 "국가와 지방의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