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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국내외 기후·환경 전문가 눈길 끈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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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주성식 기자

승인 : 2026. 09. 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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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WSCE 2026 참가…에너지·교통·안전·데이터 등 4개 분야 서비스 선보여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_광명시 부스
지난 9일 부산 벡스포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광명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탄소중립과 스마트기술을 결합한 미래도시 모델을 국내외에 알린다.

광명시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참가해 '기후위기에 강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광명시 스마트도시 비전과 주요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내외 스마트도시 관련 기업과 기관, 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스마트도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도시의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다. 광명시는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소개한다.

앞서 광명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80억원을 더해 총 16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 교통(모빌리티), 안전(세이프티), 데이터 등 4대 분야에서 10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10대 서비스는 신재생에너지 자원발전소 구축, 신재생에너지 가상거래 서비스,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전기차 공유 서비스, 친환경 수요응답형 전기버스,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녹색 가벽(그린배리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반 침수·홍수 통합관제시스템, 탄소거래플랫폼(CCM·VCM), 데이터 스테이션·통합플랫폼, 이노베이션 센터(G-SMART HUB) 등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친환경 교통수단에 공급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등 각 서비스가 서로 연결돼 시너지를 내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명시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국내외 스마트도시 관계자와 정책과 서비스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력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우수사례와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광명시의 도시 여건에 맞는 스마트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기술을 도시 곳곳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미래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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