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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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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대선 출마 이후 첫 언론 정식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미국 대통령직을 잘 수행할 최적의 적임자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CNN과 가진 30분 남짓한 인터뷰를 통해 2019년 민주당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이후 경제, 국경 안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소아마비 백신 투약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일부 군사작전을 일시 중단하는 데에 합의했다. 세계보건기구(WHO) 팔레스타인 지구의 릭 피퍼콘 대표는 29일(현지시간) 가진 유엔 브리핑에서 가자지구 10세 이하 아동 65만명을 대상으로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가자지구 중부에서 교전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피퍼콘..
일본 최남단 규슈에 상륙한 후 열도를 따라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산산'이 강한 바람과 폭우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30일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산산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규슈 북부 지역을 천천히 통과하고 있으며 인근 시코쿠 지역에서도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산산은 최대순간풍속 초속 35m의 강한 바람으로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사람이 넘어지고 간판이 떨어질 정도의 위력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기시다 후미오 내각을 휘청거리게 만든 집권여당 자민당의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이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당 총재 선거에서 각 출마 후보자들의 명운을 가를 핵심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지지통신은 29일 자민당 총재 선거 유력 후보자 중 한 명인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전날 도쿄 시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정치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의원은 차기 총선(중의원 선거) 공천 대상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현지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폭풍이 예상된다'는 발표가 나올 정도로 위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는 제10호 태풍 '산산'이 29일 오전 일본 규슈에 상륙했다. 일본 재난당국은 태풍 특별경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이 지역 113만 가구 225만여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태풍 산산이 이날 오전 8시께 규슈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산산은 중심기압 955hPa(헥..
현직 부통령과 전직 대통령이 맞붙는 2024 미국 대통령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초대형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고(故)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 밋 롬니 상원의원 등과 함께 일했던 공화당 출신 유력인사 238명이 지난 26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한 것입니다. USA투데이가 이날 단독 입수한 공개서한에는 11월 대선에서 해..
노동당으로 정권이 바뀐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가 유럽연합(EU)의 핵심국가인 독일과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이후 소원해진 관계 개선에 나선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이날 이틀간의 독일·프랑스 순방을 시작하면서 "이전 보수당 정부 시절 손상됐던 유럽과의 관계를 재설정할 '한 세대에 한 번뿐인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은..
지난달 말 치러진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3선에 성공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새 내각에 자신의 측근을 대거 등용시키면서 부정개표 논란으로 혼란한 정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새 내각 구성안에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과 디노스다도 카베요 전 국회의장 등 최측근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내각 구성안에서 눈에 띄는 점은 새로 입각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다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지출 증액을 요구하고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국가방위군협회(NGAUS) 총회에 참석,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모든 나토 국가가 반드시 GDP(국내총생산)의 3%를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언급한 목..
지난 10년간 남태평양 일대의 해수면 상승이 세계 평균치를 넘어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는 27일 세계기상기구(WMO)가 이날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에서 열린 포럼에서 발표한 2023년 지역기후 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 평균치보다 빠른 남태평양의 해수면 상승이 이 지역 섬나라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전세계 해수면은 매년 4.8mm 상승해 199..
8월 들어 도쿄 증시와 외환시장에서 주가와 엔화 환율의 불안정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에 있었던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 수장의 공개석상 발언이 미칠 영향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일본 공영 NHK가 26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우에다 카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 23일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의 폐회중 심사에 나와 "(일본) 금융시장은 아직도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라..
일본 국민 4명 중 3명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퇴진 표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의 오랜 파벌 정치와 그로 인해 발생한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에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74%에 달하는 응답자가 '타당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한때 일본 정계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막강했던 집권 자민당 내 최대 파벌 아베파가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 발생 이후 1년여 만에 당은 물론 정권의 위기를 초래한 원흉으로 낙인 찍인 채 존재감마저 희미해지고 있다. 교도통신은 26일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예상되는 인사 중에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의 진원지가 된 아베파 소속 의원의 이름은 없다고 보도했다. 다음달 27일 투·개표가 실시..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한 지 1년을 맞은 가운데 오염수를 보관해온 저장탱크를 해체하는 2단계 작업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 산케이 등 주요 일본 언론은 25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내 1000여개의 탱크 중 오염수 해양 방류로 비워진 21개에 대해 배관 철거 등 준비 작업을 이달부터 벌여 내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해체 작업에 나설..
수단 군부가 미국의 주선으로 진행 중인 반군과의 휴전협상을 사실상 거부했다. AFP 통신은 24일(현지시간) 수단 군부 최고지도자 압델 파타 부르한(육군 대장)이 이날 동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리가 (스위스) 제네바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반군과) 100년 동안이라도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제네바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미국의 주선으로 17개월째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