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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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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브라질이 원할 경우 핵추진 잠수함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는 취지의 깜짝발언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주 이타구아이에서 열린 신형 디젤 기반 재래식 잠수함 토넬레루 호 진수식에 참석해 "브라질이 모든 핵확산 방지 방침을 완벽하게 존중하면서 (핵잠수함 개발을) 원한다면 프랑스는 그 편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이 추진..
오는 7월 치러질 예정인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가 유력 야권후보의 자격이 박탈되고 후보등록 마감 앞두고 깜짝 대체자가 등장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베네수엘라 '민주야권 연합'(PUD)은 26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우리 권리를 수호하며 합법적 선거 경로에 머물기 위해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를 잠정적 대선 후보로 등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곤살레스는 외교관 출신으로 야..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이 다음달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는다고 대만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마 전 총통의 이번 중국 방문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흘 남짓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잉주재단은 전날 마 전 총통의 이번 방중이 중국 측 초청에 따라 이뤄진 '평화의 여정'이라며 광둥성과 산시성,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는 일정을 공개했다. 복수의 대만 언론에 따르면 마 전 총통은 베이징에서..
대통령 선거를 불과 열흘 앞두고 감옥에서 석방됐던 44세의 젊은 야당 지도자가 서아프리카의 민주주의 모범생 세네갈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자로 선출됐다. AP통신은 26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집권당 공화국연합당(APR)의 대선 후보 아마부 바 전 총리가 전날 야권 후보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44)에게 전화해 당선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공식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
남미 에콰도르가 잇따른 정치인 피살과 부통령 아들 비리 의혹 논란이 이어지며 큰 혼란을 겪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일간지 엘우니베르소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 검찰은 불법으로 공직자 채용 관련 청탁을 알선한 혐의로 베로니카 아바드(47) 부통령의 아들인 세바스티안 바레이로에 대한 예방적 구금 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았다. 바레이로에게 제기된 혐의는 부통령 측근과 함께 공직 채용에 힘을 써 준다는 명목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뜻을 먼저 밝혔다는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 담화와 관련해 양국 관계자들이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제3국에서 비밀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일본에서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26일 이날 북일 관계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3월과 5월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북한 노동당 관계자들과 동남아 주요 도시에서 비밀접촉을 가졌으며 회담장에서는 일본 정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의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또다시 그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하는 집요함을 보였다. 푸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노보-오가리오보 주 관저에서 주재한 모스크바 테러 관련 영상회의를 통해 "우리는 이슬람 세계가 수 세기 동안 이념적으로 싸워온 급진 이슬람주의자의 손에 의해 이 범죄가 저질러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5일 일본이 북한에 자신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 제의를 먼저 했다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에 대해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북한과의 대화는 중요하다는 다소 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오후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기시다 총리가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는 야당 의원 질의에 "해당 보도에 대해 아직 알지 못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시에 대한 공격 계획을 중단하라고 압박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이 라파에 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몰려있다는 점을 들어 공격 감행 시 전쟁범죄에 해당할 것이라는 경고도 덧붙였다. AFP통신은 24일(현지시간) 엘리제궁 관계자를 인용해 마크롱 대통령이 이날 네타냐후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라파에..
올해 들어 세계 각국에서 젊은 리더십 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아일랜드에서도 다음달 30대 총리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4일(현지시간) 올해 37세인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고등교육부 장관이 집권 여당인 통일아일랜드당(파인게일) 대표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당 집행위원회는 이날 다른 후보들이 대표직에 출마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일하게 출마한 해리스 장관을 그대로 당 지도자로 확정했다. 통일..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의 외곽 공연장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러대사관은 "러시아 비상사태부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사망자와 부상자 중 한국인은 없다"고 전했다. 대사관은 "러시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총격 사건 장소 및 인근 지역, 특히 테러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17년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폐기했던 일본은행(BOJ)이 올해 10월까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견해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 이코노미스트 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7%(29명)가 10월까지는 단기 정책금리가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금리 인상 시기로 7월을 예상한 응답자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월을 꼽은 응답자가 1..
홍콩 의회가 반역이나 내란 등의 범죄에 최고 종신형을 선고하는 내용의 '홍콩판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키면서 외국 기업의 이탈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홍콩을 거점으로 둔 외국 기업들이 '홍콩판 국가보안법' 통과 이후 회사 차원의 비상 대응책을 마련하고 법률 컨설팅에 착수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홍콩 입법회는 지난 19일 홍콩판 국가보안법 '기본법 제23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해온 예멘 반군 후티가 중국과 러시아 선박에 대해서는 안전 운항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후티 반군 측 최고위 정치인인 무함마드 압델 살람이 오만에 주재하는 중국·러시아 외교관들과 회담을 갖고 홍해를 운항하는 두 나라 선박에 대해서는 적대행위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 정부가 4대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 압박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도 애플과 구글이 디지털시장법(DMA)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가 조만간 애플과 구글에 대한 DMA 위반 조사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애플과 구글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