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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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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도이체방크가 난데없는 위기설로 주가가 연일 폭락하는 곤혹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미국의 중소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데 따른 후폭풍이 대서양 넘어 스위스 2위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위기로 이어지더니 결국 바로 위에 위치한 이웃나라 독일의 최대은행까지 흔들리게 한 것입니다. 사실 도이체방크 입장에서는 시장에 위기설이 제기된 것 자체가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그도 그..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최고 지도자인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5일(미국시간)과 6일(중국시간) 잇따라 올해 들어 가장 강도 높은 치열한 외교 대결을 진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양안의 긴장은 상당 기간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절대 상대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대결의 깃발은 차이 총통이 먼저..
△김형식 씨 별세, 김의석(한국금융신문 금융·증권 총괄 국장)·승지·연례·연자 씨 부친상, 유명진·이진명 씨 빙부상, 이무영 씨 시부상 = 29일,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월 1일 오전 6시, 장지 전남 강진(선영)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위기감이 감돌았던 미국 금융시장이 새로운 인수자 등장으로 불확실성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한숨 돌렸다. 반면 크레디트스위스(CS)발 돌풍이 한 차례 휩쓸고 간 유럽에선 독일 최대은행 도이체방크의 주가 폭락 사태라는 돌발변수가 등장하며 투자자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본사를 둔 중소은행 퍼스트 시티즌스..
중국과의 수교를 추진하던 중미 온두라스가 대만과의 단교를 공식화했다. 온두라스 외무부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대만과 외교 관계를 단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단교 공식 선언은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이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에두아르도 레이나 외교장관에게 중국과 공식 관계를 시작하도록 지시한 후 11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에 에두아르도 장관은 지난 23일에는 중국을 방문해 양국간 수교..
스위스 최대은행 UBS의 전격적인 인수 조치 이후 가라앉을 것으로 기대됐던 크레디트스위스(CS) 발 금융 불확실성이 이번엔 채권시장으로 옮겨붙으며 오히려 더 확산되는 모양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이 CS 채권 가운데 160억 스위스프랑(약 22조6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AT1)을 모두 상각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CS가 재정건전성 등의 문제로 흔들..
국가주석 3연임 확정 후 러시아로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시진핑 주석이 2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비공식 회동을 갖는 것으로 2박3일 동안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모스크바 브누코보 제2공항에 도착한 후 곧바로 크렘린궁을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친애하는 친구"라고 부르며 환영 인사를 건넨 후 "지난 10..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지난 10일 파산한 이후 전세계 금융시장에 또 다시 초대형 금융위기가 닥치는 것 아니냐는 공포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SVB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주고객으로 하는 은행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2090억 달러로 미국 은행업계 내 순위는 16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 크다고 할 수 없는 중소은행인 SVB가 파산한 것뿐인데 미국은 물론 전세계 금융시장이 벌벌 떠는 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미국의 11개 대형 금융기관들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불거진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유동성 위기에 빠진 중소은행 지원에 나섰다. 블룸버그,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11개 미국 대형은행이 유동성 부족으로 부도 위기에 몰린 퍼스트리퍼블릭뱅크에 총 300억 달러(약 39조원)를 예치키로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OA,..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된 러시아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ICC가 우크라이나 전쟁 중 발생한 민간인 대상 범죄 혐의로 수 명의 러시아인에 대한 체포영장을 가까운 시일 내에 청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체포영장 발부 대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벌어진 어린이 납치, 민간 인프..
영국 정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이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혹시 모를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방문길에 오른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SVB 영국법인 파산에 따른 영향을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 "시스템적 전이 위험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도 "불안에 휩싸인 은행 (기업)고객들의..
2022년 10월에 이미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사상 첫 국가주석 3연임이 최근 열린 '양회(兩會·전인대와 정협)' 기간에 공식 확정됐습니다. 시 주석은 지난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4기 제3차 전체회의에서 2952개 유효표 중 찬성 2952표를 얻어 국가주석으로 다시 선출됐습니다. 경쟁자 없는 단일후보로 출마한 터라 요식행위에 불..
한국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해법을 발표하자 미국 정치계가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날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일본과 한국의 발표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성명'에서 "오늘 한국과 일본의 발표는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들 간의 협력과 파트너십의 신기원적인 새 장을 장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일본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취임한다. 마이니치신문은 3일 스가 전 총리가 일한의원연맹 간부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내정돼 조만간 열릴 총회에서 정식으로 의결될 예정이라고 복수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총리를 지낸 인사가 일한의원연맹 회장직에 오르는 것은 2001~2010년 회장을 맡았던 모리 요시로 전 총리 이후 13년 만이다. 마이니치신문은 총리 경험자가..
그리스 열차 충돌사고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참사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안전시스템 미가동, 철도 시스템 노후화 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철도회사와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시민 700여명은 이날 아테네에 있는 철도회사 헬레닉 트레인 본사 앞에서 이번 참사를 초래한 규탄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대학생 등 젊은이들로 구성된 시위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