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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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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에 인접한 8개국이 오는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에너지 발전량을 현재보다 7배 늘린다는 데 합의했다. AFP통신은 30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열린 발트해 연안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8개국 정상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에너지 발전량을 20기가와트로 7배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정상회담에는 개최국 덴마크를 비롯해 독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
러시아가 서방의 경제제재 주도 국가 중 한 곳인 프랑스에 대해서도 천연가스 공급을 축소키로 했다.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는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계약 적용에 관한 당사자 간 의견 불일치로 이날부터 가스 공급을 줄이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자국에 대한 경제제재에 나선 독일 등 서방 국가들을 상대로 천연가스 공급을 줄이는 보복조치를 취해..
일본 집권여당 자민당이 지난달 총격사건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총리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지지통신은 30일 자민당 내 우파성향 의원들로 구성된 '보수단결의 모임'이 전날 모임을 갖고 아베 전 총리를 '영구고문'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수단결의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타카토리 슈이치 중의원 의원은 모임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베 전 총리의 (모임 내) 직함을 영구고문으로 변경..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도발적 무력시위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행정부가 대만에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무기 판매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29일(현지시간) 군수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만을 상대로 대함미사일 60기, 공대공 미사일 100기를 포함한 11억달러 상당의 무기 판매를 승인해 줄 것을 의회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
50여년 만에 재개된 인류의 달 탐사 도전이 다음달로 잠시 미뤄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9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예정됐던 유인 캡슐 '오리온' 탑재 로켓 '우주발사시스템(SLS)' 발사를 다음달 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NASA에 따르면 SLS의 발사 연기 이유는 연료누출 문제 때문이다. 264만9788ℓ에 달하는 액체 산소·수소 중 수소를..
대만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자국 방문 이후 도발적 무력시위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매우 공세적인 자세로 전환하고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의 사실상 국경이라 할 수 있는 대만해협 중간선을 수시로 침범하는 중국 항공기 및 무인기(드론) 격추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중국 본토까지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공공연히 밝히고 나섰다. 29일 자유시보, 연합보 등 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 자택에서 압수된 정부 기밀문서에 대한 미 연방법원의 특별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와 ABC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28일(현지시간) 에일린 캐넌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연방법원 판사가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자택에서 압수한 기밀문서에 대한 특별조사를 위해 특별전담조사관을 임명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캐넌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이 이달 초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의 지속적인 무력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대만해협에 군함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간) 익명의 군 관계자 3명의 발언을 인용해 챈슬러스빌과 앤티넘 등 미 해군 미사일 순양함 2척이 대만해협 국제수역을 통과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이 지역..
일본이 아프리카에 대한 4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히며 중국의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견제에 나섰다.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개회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앞으로 3년간 일본 정부와 민간이 합쳐 총 300억달러를 아프리카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개발회의는 1993년 일본 주도로 시작됐으며,..
러시아가 전쟁을 피해 자국으로 피난 온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회유하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FP·스푸트니크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인의 러시아 체류 기한을 해제하고 러시아 내 취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대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 24일 이후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로 입국..
다음달 27일 치러지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國葬)에 약 24억원의 비용이 투입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국장 당일 조기게양, 묵념 등 대국민 요청 사항도 곧 확정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교도·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아베 전 총리 국장에 약 2억5000만엔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26일 열리는 각의(우리의 국무회의 격)에서 아베 전 총리 국장에 투입할 예산..
중국의 일대일로(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사업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서방 국가들의 거센 도전과 차이나머니를 빌려쓴 일부 개발도상국들의 반발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23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아프리카 대륙에 50억달러(6조706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오는 27일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국제회의인 아프리카개발회의(T..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감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극심한 시장 변동성과 유동성 축소로 향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알둘아지즈 장관의 감산 가능성 언급은 최근 국제유가가 글로벌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아르헨티나 현직 부통령이 부패 의혹 혐의로 옥살이를 하게 될 위기에 처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은 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연방 경찰이 국가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부통령에 대해 징역 12년형을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연방 검찰은 이날 국가자금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부통령에 대해 징역 12년 형을 구형하고 공직 박탈 명령을 법원에 요구했다...
중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 경제제재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크게 늘려나가고 있다. 22일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7월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은 715만톤으로, 1년 전에 비해 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올해 1∼7월 누적 수입량도 4845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이처럼 러시아산 수입이 늘어나면서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3개월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