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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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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문제를 논의했으나 또다시 성과를 내지 못하고 회의를 끝냈다.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에 안보리는 올해에만 10차례 북한의 도발 문제를 논의했지만 모두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 막혔다. 지난 2017년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2397호는 북한이 ICBM을 발사했을 때 자동으로 대북 제재를 강화하도록 했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1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군이나 선박 또는 비행기가 공격을 받으면 미국은 상호방위 조약에 따라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을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마닐라에서 마르코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의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미국은 최근 군사·경제적 요충지인 필리핀으로의 영향력 확대를 놓고 중국과 치..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역사상 최초의 '80대 대통령'이 됐다. 이날 80세 생일을 맞은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차기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할 뜻을 감추지 않고 있다. 바이든 자신은 나이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고령은 대권 경쟁에서 승패를 가를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질 바이든 여사가 주재하는 브런치를 함께 하며 친지들..
미국과 캐나다의 국방 수장이 북미방공사령부(NORAD) 미사일 대응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논의했다고 미 국방부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와 러시아의 핵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 시스템이 이들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 국방부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19일 캐나다에서 열린 핼리팩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각국이 이상기후로 인해 위기에 처한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를 보상하는 기금 조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COP27 의장인 사메 수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총회 합의문 성격의 '샤름 엘 셰이크 실행 계획'이 당사국 합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당사국들은 합의문에서 사상 처음으로 손실과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 조달이 성사된 것을 환영했다. 세계 최..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EU 27개 회원국은 1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북한이 전날 발사한 ICBM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한 것에 대해 "위험천만하고 불법적이며, 무모한 행동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EU는 "대량살상무기를 투사하기 위해 더욱 위협적인 수단을 개발하려는 북한의 지속적 시도는 모든 국가를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EU는..
20일(현지시간) 270일째를 맞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다소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전쟁 장기화로 민간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협상론이 서방과 일부 국가를 통해 나오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당사국 간 이견이 분명해 대화 시작이 어려운 상황이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반격에 힘을 얻어 군사적으로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며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하우릴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19일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미 현직 대통령 손주가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한 것은 나오미가 처음이다. 나오미는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과 첫 부인의 딸로 변호사다. 신랑인 피터 닐은 와이오밍주 잭슨홀 출신으로 로스쿨 졸업생이며 현재 조지타운대 국가안보 법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결혼식은 백악관 남쪽 잔디밭 사우스론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쌀쌀..
중국 정부는 17일 북한이 최선희 외무상 명의의 위협성 담화를 발표하고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각측이 한반도 문제의 난맥상을 직시하고 피차의 우려, 특히 북한의 합리적 우려를 균형있게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확장억제와 관련한 북한의 입장 표명 내용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 외무상은 담화를 내고 한·미·일 정상이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6일(현지시간) 유엔 인권 담당 위원회를 18년 연속 통과해 다음달 본회의 상정을 남겨놓게 됐다. 이번 결의안에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 등에 관한 지적이 새로 추가됐다. 4년 만에 동참한 한국 정부와 유족 측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미국 정부는 17일 북한이 최선희의 위협성 담화 뒤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도발한 데 대해 "이번 발사는 올해 다른 발사와 마찬가지로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북한의 이웃국들과 국제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또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방어 약속은 굳건하다"며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미국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기나긴 개표 끝에 하원 다수당을 탈환했다. AP통신 등은 16일(현지시간) 공화당이 미국 연방하원 435석 중 218석을 확보해 다수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현재 210석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두 당의 의석수차는 몇 석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치러진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가 많았지만 개표가 진행될 수록 판세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고, 결국 공..
유엔 총회 제3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18년 연속 채택했다. 한국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다.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이날 미국 뉴욕 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005년부터 18년 연속 채택으로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결의안은 서해..
국내 항공사의 여성 승무원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LA 중심가인 다운타운 인근 쇼핑몰에 위치한 대형마트 타깃 매장에서 40대 흑인 노숙자 남성이 9세 남자 아이와 한국 항공사 직원인 25세 A씨를 칼로 찔렀다. 이 남성은 먼저 남자아이에게 다가가 "너를 찔러 죽이겠다"고 외..
15일(현지시간) 폴란드 동부에 떨어진 미사일은 일단 우크라이나의 요격 미사일로 확인되는 모습이지만 전 세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일 가능성에 한때 잔뜩 긴장했다. 회원국에 대한 공격에 자동 개입을 규정하는 나토 조약 5조 조항이 발동돼 우크라이나 전쟁이 확전될 경우 자칫 3차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서방 당국은 '누가 쐈는지'와 '의도적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앞서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