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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선희 담화·미사일에 “북한의 합리적 우려 해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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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2. 11. 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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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한 북한
지난 9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보고 있다. / 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17일 북한이 최선희 외무상 명의의 위협성 담화를 발표하고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각측이 한반도 문제의 난맥상을 직시하고 피차의 우려, 특히 북한의 합리적 우려를 균형있게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확장억제와 관련한 북한의 입장 표명 내용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 외무상은 담화를 내고 한·미·일 정상이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은 반드시 후회하게 될 도박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담화 직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확장억제는 동맹국이 핵 공격 위협을 받으면 미국이 핵우산, 미사일방어체계, 재래식 무기를 동원해 미 본토와 같은 수준의 억제력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과 14일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요구한 바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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