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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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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아침, 케냐 나이로비대 한국학과 4학년 에델퀸 아치엥(23)은 나이로비 사파리파크 호텔로 향했다. 세계 전통복식 문화연구원의 한복 디자이너팀이 제작한 의상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조선시대 세자빈의 전통 복식을 입은 아치엥은 한·케냐 수교 55돌 기념 한국주간 행사로 열린 한복패션쇼 ‘왕과 왕비의 케냐 나들이’ 모델을 맡았다. 전문 모델이 없는 특이한 패션쇼였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케냐 학생들과 케냐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는 2025년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잠정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적인 개혁안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교육계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것을 보인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지난달 18일 국회에서 개최한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괄 일반고 전환’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는 20일 열리는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로 간다. 외교부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한 조코위 대통령의 취임식에 정부가 노 실장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노 실장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한국·인도네시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 시키고 △다음 달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나..
◇ 대사 △ 주베트남대사 박노완 △주아르헨티나대사 장명수 △주유엔대사 조현 ◇ 총영사 △ 주나고야총영사 박선철 △주요코하마총영사 윤희찬
북한 매체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이뤄진 한·미·일 합동참모본부의장 회동을 한반도 긴장을 높이는 대결행위라고 뒤늦게 비난했다. 북한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14일 “한·미·일 사이의 군사적 공모 결탁행위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우리와의 군사적 대결 격화를 고조시키는 부정적 후과로 이어지게 될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고 말했다. 매체는 “미국이 이번에 서로 얼굴을 붉히는..
청와대는 13일 현재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비즈니스 사이클에 의해 업·다운 하는 것을 위기라 하지 않는다”라며 “쉽게 위기를 이야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제기된 디플레이션 우려 등과 관련해 “경제는 장기적으로 볼 때 실력대로 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잠재성장률 측면에서 우리 경제의 실력은 2.5%가 무리하지 않는 수준의 맥시멈(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일 평양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11일 “김 위원장이 당 창건 74돌인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전했다. 금수산 태양궁전은 이전 북한 최고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 이 자리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등이 참석했다. 박광호·..
중국 염성(옌청)시가 해마다 방문자수가 급증하면서 장쑤성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자연·생태 보호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염성은 고속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현지 여행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황금주(黃金週)인 지난 1~7일 중국 국경절 연휴에도 염성은 관광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10일 장쑤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국경절 염성지역 19곳 관광명소를 찾은 방문자는 456만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면서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옮아가지 않도록 철저히 대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날(9일) 경기 연천에서 엿새만에 1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결코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현재 방역 상황에 대해 “지난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단체와 시민들로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가 꽉 찼다. 광화문 집회는 기존 보수층에 대학생과 중도층이 합류한 범보수적 성격을 보이고 있어 향후 문재인정부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 사상 최대 규모의 보수 집결을 이끌어낸 데 이어 다시 한 번 투쟁동력을 확보하면서 향후 대정부 압박 수위를 높여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9일 광..
외교부는 지난 8일 유럽연합(EU) 6개국이 발표한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규탄 공동성명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 8일 안보리 비공개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관련 논의가 있었고 이후 EU 6개국이 공동입장을 표명한 바 이를 존중한다”고 전했다. 다만 안보리 결의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안보리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 안보리는 지난..
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울 수 없어 휴게시간에도 근무했다면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권익위는 점심시간에 추가로 일한 30분에 대해 임금 체불 신고를 한 사건을 구체적인 사실 확인 없이 종결 처리한 것은 부당하다며 재조사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의견 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하던 A씨는 24시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소각로 업무 특성으로 1시간의 점심시간 중 3..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7~10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번 워싱턴 방문 기간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의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와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할 예정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 대해 북한이 ‘결..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7일 스웨덴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에 대해 “이번 회담은 욕스럽다”고 불만을 표하며 “추후 회담은 미국 측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날 오전 귀국을 위해 경유한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중 정상이 지난 6·30 판문점 회동을 한 이후에도 미국의 입장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며 북한이 제시한 방안을 받아들이라고 미국에 요구했다. 김 대사는 ‘2주일 후 회..
북한이 미국과의 공식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앞으로의 북·미 대화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북한은 미국이 변화된 조건을 제시해야만 다음 논의를 할 수 있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북·미 간의 만남 자체는 연내에 다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