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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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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를 바라보는 잭 니클라우스(79)의 시선이 달라졌다. 자신이 보유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통산 18승을 깰 유력 후보인 우즈에 대해 줄곧 “그의 건강에 달린 문제”라며 비교적 긍정적 입장을 견지해오던 데서 “솔직히 모르겠다”는 부정적 입장으로 선회했다. 니클라우스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영국 공영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우즈도 나이를 먹고 있다”며 “수술도..
4대 메이저 대회를 끝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우승상금 20억원이 넘게 걸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로 돌아온다. 컷 탈락 없이 꼴찌를 해도 5000만원 이상을 받아가는 돈 잔치에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을 끝마친 골프 스타 60여명이 곧바로 대서양을 건넜다. 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31)의 세계 랭킹이 주춤했다. 그 자리를 루키 이정은6(23)이 채워 대조를 이뤘다. 남자 부문에서는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셰인 라우리(32·아일랜드)의 도약이 두드러졌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공개된 7월 넷째 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5.89점으로 지난 주 대비 두 계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박인비(31)·박성현(26)·고진영(24)이 동상이몽을 꾼다. 박인비는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5대 메이저 대회 석권), 박성현은 시즌 첫 메이저 우승, 고진영은 세계 랭킹 1위 탈환이라는 각기 다른 동기부여를 안고 프랑스 땅에 발을 디뎠다. L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
북아일랜드에서 셰인 라우리(32·아일랜드)가 승전보를 울리는 사이 같은 기간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짐 허먼(41·미국)이 약 2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허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허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파72·7328야드)에서 마무리된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약 41억3000만원) 4라운..
1년 전 셰인 라우리(32·아일랜드)는 카누스티(지난해 디 오픈이 열린 스코틀랜드 지역) 골프장의 주차장에 홀로 앉아서 실망스러운 스코어 카드를 손에 쥔 채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만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낙담의 눈물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2014년 공동 9위 이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라우리는 디 오픈에서 4년 연속 컷오프를 당했다. 2018년 대회는 단 1라운드 만에 탈락이 결정 났다. 그..
자신과의 싸움에서 날씨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았다. 셰인 라우리(32·아일랜드)가 거센 비바람을 뚫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데는 열렬히 응원해준 현장의 고국 팬들에게 역사적인 승리를 반드시 안기겠다는 의지가 큰 몫을 했다. 라우리는 “내가 얼마나 긴장하고 있는지 캐디에게 계속 얘기를 했다”며 “홈팬들 앞에서 그들이 간절히 원하는 역사적인 우승을 망쳐버릴까 두려운 시간들”이었다고 돌아봤다. 라우..
아일랜드 골프의 희망 셰인 라우리(32)가 메이저 대회 통산 첫 승을 역사와 전통의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으로 장식했다. 라우리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 148회 디 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1타를 잃었지만 이미 4타차 앞선 단독 선두였던 덕에 우승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의..
필자는 2019년 6월 29일 부터 7월 6일까지 8일간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골프 데스티네이션인 멕시코의 로스 카보스(Los Cabos) 지역의 8개 코스를 다녀왔다. 멕시코는 골프인구는 200만 명, 골프장은 300개 정도라고 한다. 퀴비라 골프클럽(Quivira Golf Club·파72·7085야드)을 설계한 잭 니클라우스는 “자연이 선사해준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코스 가운데 하나라는 평을 듣게 되길 바란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던 코스이며..
“심지어 타이거 우즈(44·미국) 본인도 안다, 그가 늙었다는 사실을.”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의 저명 칼럼니스트인 이언 오코너는 제148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75만달러·약 126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잃고 순식간에 컷 탈락 위기에 내몰린 우즈 경기를 관전한 뒤 “우즈의 표정과 목소리가 더 이상 과거의 그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오코너는 “과거의 우즈와는..
세계 랭킹 2·4위 조합인 고진영(24)-이민지(23·호주) 조가 무명 선수들의 깜짝 활약에 우승컵을 내줬다. 8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무명으로 지냈던 서른 살의 시드니 클랜턴(30·미국)은 “내가 LPGA에서 우승하다니 꿈을 꾸는 것 같다”고 감격했다. 고진영-이민지 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599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다우..
아일랜드의 베테랑 골퍼 셰인 라우리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년만의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라우리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44야드)에서 계속된 제148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75만달러·약 126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는 무결점 활약 속에 8타를 더 줄였다. 난코스에서 사흘간 합계 16언..
류현진이 약체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중반 이후 특유의 컷 패스트볼(커터)이 살아나는 등 구위가 좋아지고 상대 에러에 편승한 팀 타선의 지원으로 천신만고 끝에 시즌 11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마이애미와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투구수 102개(스트라이크 61개)로 4피안타 1실점 3볼넷(몸맞..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황태자 로리 매킬로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동반 컷 탈락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우즈는 25일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에도 불참하기로 했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44야드)에서 계속된 디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등으로 1언더파 70타를 작성했다. 전날 7오버파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단장과 감독을 동시에 교체하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양상문 감독의 바통은 공필성 코치가 물려받아 감독대행 체재로 잔여 시즌을 치를 전망이다. 롯데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의 자진사퇴 요청을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동반 사퇴의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전반기 롯데는 기대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34승 2무 58패(승률 0.370)로 최하위에 처졌다. 전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