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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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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의 경계선에 선 8월 끝자락 화창한 하늘 아래 벌어진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남자부 8강매치가 명승부를 연출했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고려대학교가 파죽지세로 4강에 선착한 가운데 대회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한양대학교와 인하대학교는 희비가 엇갈렸다. 3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계속된 ‘AJ·아시아투데이 제10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둘째 날 남자부 8강전에서 고려대(1조), 국민대학..
이재원(성균관대 68학번) 동문은 지난해 AJ·아시아투데이 제9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히어로였다. 결승전 연장 첫 홀(파4)에서 6번 아이언을 들고 친 이 동문의 벙커샷이 그린 왼편에 안착하면서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가 찍혔다. 1948년생으로 만 71세인 이 동문의 맹활약은 많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다. 개회식 현장에서 다시 만난 이 동문은 여전히 에너지가 넘쳤다. 그는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라면서도 신중함..
눈앞을 분간하지 못할 거센 폭우도 선수들의 넘치는 열정을 막지 못했다. 정오 한때 약 1시간이나 쏟아진 세찬 빗줄기에도 아랑곳없이 예선전에 임한 남녀 총 171명 참가 선수들의 머릿속은 오로지 본선을 향한 ‘승리’ 뿐이었다. 오후 들어 햇볕이 따가울 정도로 활짝 갠 날씨만큼 뜨겁고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첫날 남자부 고려대학교, 여자부는 서울대학교가 웃었다. 29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막을..
글로벌 종합 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AJ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 동문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AJ·아시아투데이 제10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대회는 내달 17일 결승전 및 시상식을 포함해 총 4일(29일 예선·30일 남자 8강·9월 16일 남녀 4강·9월 17일 남녀 결승 및 3, 4위전)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열 돌을 맞는 대학동문최강전..
전 일본 총리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이사장이 28일 한·일 관계를 역대 최악으로 몰고 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을 향해 “새로운 대(大)일본주의를 추구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하토야마 이사장은 이날 일본 중의원 제1의원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국제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 개최한 ‘동아시아 국제심포지엄’의 기조강연을 통해 “전후..
트럼프 “중국과 곧 협상 시작할 것…그들도 무역협상 원해”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서 처음으로 경찰이 실탄을 발사했다. 시위대를 향한 것이 아닌 경고용 발사였지만 시위 시작 후 12주만에 처음으로 경찰의 실탄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운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일부 시위대가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했고 이 과정에서 실탄, 물대포, 최루탄 등이 난무했다. 시위대에 위협을 느낀 경찰이 허공을 향해 실탄..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동해에서 독도 방어훈련에 전격 돌입하자 일본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 정부는 이에 아랑곳 없이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와 서울의 외교경로를 통해 “다케시마(일본이 독도를 부르는 명칭)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며 한국 해군의 이번 훈련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한국 측에 전달하..
일본 정부가 한일 무역전쟁 영향으로 한국인의 일본여행 수요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민간 교류는 따로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22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정부 간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다고 해서 국민 교류가 방해받을 필요는 없으며 이런 때일수록 국민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3주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만난다. 이 자리에서 악화일로의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19일 일본 외무성의 발표를 인용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일 외교장관은 21일 베이징에서 만나 회담을 가진다. 이번 회동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까지 참여하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열린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앞서 외교부는 이달 20~22일 베이징시 외곽에서..
日외무성 “한일 외교장관, 21일 베이징서 회담”
지난 5일 인도가 잠무-카슈미르(인도령 카슈미르)의 헌법상 특별지위를 박탈하면서 촉발시킨 이웃나라 파키스탄과 갈등이 완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인도는 잠무카슈미르의 통신·이동 제한 등 계엄령에 준하는 조치들을 약 2주 만에 해제했고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이른바 ‘카슈미르 이슈’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며 갈등 해소에 앞장섰다. 잠무-카슈미르주의 주도 스리나가르 행정당국은 당초 소요사태 등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개인적으로 만날까”라고 14일(현지시간) 전격 제안했다. 반면 미국 행정부와 의회 등은 중국의 홍콩 시위 무력진압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면서 중국에 홍콩 자치권 침해 중단을 강하게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그들(중국)이 우선 홍콩과 인도적으로 일하게 하라”며 홍콩 문제를..
문재인 대통령의 15일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일본 쪽에서는 강제징용 등의 역사 문제가 언급되지 않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양새다. 이날 제74주년을 맞은 광복절 기념행사는 한반도를 넘어 중국 베이징에서도 개최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문 대통령이 경축사에서 “일본이 대화·협력의 길로 나오면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라고 말한 데 주목하며 수출관..
한국의 광복절인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제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에 다시 공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는 아베 총리가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관을 통해 야스쿠니신사에 ‘다마구시’(玉串·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라는 공물을 보냈다. 아베 총리가 패전일에 이 공물을 보낸 것은 지난 2012년 12월 2차 집권 후 7년 연속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