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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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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가 전자담배 판매와 사용을 엄격히 규제할 방침이다. 젊은이들의 이용 증가 우려로 국민 반발이 거세지면서다. 세계적으로 급성장세를 보이는 전자담배 산업은 인도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철퇴를 맞게 됐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전자담배와 기화기(카토마이저·용액에 열을 가해 수증기로 기화시키는 장치) 판매·사용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전자담배와 기화기는 각종 연구에서 사망..
북한이 2일 오전 7시 11분쯤 원산 북동쪽 17㎞ 해상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미국 정부는 ‘북극성 계열’의 탄도미사일이 수중 발사대에서 쏘여진 것으로 파악한다고 미국의 CNN이 보도했다. CNN이 인용한 관련 상황에 밝은 미 정부 당국자는 문제의 미사일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쓰일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이날 시험에서는 잠수함에서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미 당국자는 북한의..
지난 1일 홍콩에서 벌어진 국경절(신중국 건국 70주년) 애도 시위에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위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상화를 불태우는 등 극심한 반중국 정서를 드러냈고 경찰은 홍콩 시내 전역에 6000명을 배치해 시위 진압에 나섰다. 오..
지난 1일 국군의 날 71주년 기념행사에서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처음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올린 것과 관련해 일본도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북한은 2일 아침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 방사포 등 올해만 11번째 발사체 도발이자 지난달 10일 ‘초대형 방사포’ 사격 이후 22일 만이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한발은 7시 27분쯤..
홍콩에 주둔하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수가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 이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아시아, 서방 국가의 홍콩 주재 외교관 7명을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홍콩 시위가 본격 시작되던 6월 초 3000~5000천명 수준이던 홍콩 주둔 중국군이 현재 1만~1만2000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1만명이 넘는 인민해방군과 기동대 규모는 사상 최대다. 5..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란을 단념시키기 위해 전 세계가 강력하고 확고한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계의 이익을 위협할 추가적 (상황) 악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왕실의 핵심 실세로 통하는 무함마드 왕세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CBS 시사프로그램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원유 공급에 지장이 생길 것이며 유가는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한, 상상할 수 없는 수준..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국민당이 압승하면서 ‘젊은 귀재’로 불리는 제바스티안 쿠르츠(33) 국민당 대표는 세계 최연소 총리 타이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총선 출구조사에서 쿠르츠 대표가 이끄는 국민당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득표율인 37.2%로 압승했다. 공영 방송 ORF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국민당은 22.0%에 그친 사민당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세계 189개 회원국을 둔 국제통화기금(IMF)이 역대 두 번째 여성 수장을 맞았다. 주인공은 불가리아 경제학자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66)로 독일·프랑스 등 유럽 전통의 경제 대국이 아닌 이른바 신흥 시장(이머징 마켓)으로 분류되는 국가에서 배출된 첫 IMF 지도자가 된다. IMF 집행이사회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WB) 전 최고경영자를 신임 총재로 뽑았다고 AP·로이터통신 등..
한·미·일 북핵 협상 수석대표가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뉴욕에서 만나 3국 간 공조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외교부가 밝혔다. 한·일 수석대표가 만난 것은 지난달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처음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지난 24일 밤..
일본 주요 일간지 중 가장 진보적인 성향으로 분류되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을 견제해온 도쿄신문이 욱일기의 올림픽 등장 가능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욱일기가 과거 구(舊)일본군의 상징으로 사용됐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임을 강조하며 욱일기의 내년 도쿄 올림픽·페럴림픽 경기장 반입 허용 방침에 대한 부당성을 알렸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25일 ‘올림픽과 욱일기…반입 허용의 재고를’이라는 제목의 도쿄신문 사설에..
우경화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에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가 징용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그는 상식을 벗어나는 일을 일본 정부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현재 국제인권법의 사고방식은 ‘개인의 손해배상권을 국가 간 협정이나 조약에 의해 소멸시키는 것은 불..
사소한 결함이 대형 참사를 불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10월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등 190명 가까이 숨진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보잉 737 맥스’의 사고 원인이 인도네시아 당국에 의해 디자인 결함과 관리상 실수 등으로 잠정 결론 내려졌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최종 보고서는 오는 11월 초 공개되는 가운데 조사 내용은 공식 발표 전까지 바뀌거나 추가 조..
일본 민영방송 후지TV 계열의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뉴욕 유엔(국제연합) 총회 기간 한국·미국·일본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이 모여 비공식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22일 전했다.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한 FNN에 따르면 24일 뉴욕에서 진행될 비공식 협의에는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하는..
무인기(드론) 공격 이후 하루 평균 570만 배럴가량 감소한 것으로 전해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생산이 2주 안에 정상화된다. 국제유가 급등세가 빠르게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승인했던 전략비축유 방출을 보류할 뜻을 내비쳤다. 17일(현지시간) 압둘 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드론 공격으로 가동을 중단한 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의 원유 설비가 이달 말까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고 심기일전한 고려대학교가 10회 대회 만에 처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남자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경희대학교가 남녀 통틀어 사상 첫 대회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은 폐회식에서 “앞으로 보다 많은 대학동문들이 참가하는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는 ‘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