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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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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부동산보험(주택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아킬베크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내각 의장(총리)는 23일(현지시간) 내각회의에서 자연재해 위험지역 내 위치한 주택 등 모든 부동산의 보험가입을 지시했다. 이날 부베크 아지케레프 재난 및 긴급상황부 장관은 내각보고에서 "9월 기준으로 올해 키르기스스..
캅카스(코카서스) 국가인 아르메니아가 러시아가 주도하는 구 소련권 안보협의체인 CSTO(집단안보조약기구)에서 탈퇴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자국 국영방송 토론회 도중 CSTO 관련 질의를 받자 "CSTO가 (회원국인) 아르메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주권을 행사하는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탈퇴 가능성을 재차 시..
중앙아시아 2개국 순방을 위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중국이 최근 제안한 우크라이나 평화협정안에 대해 사실상의 거절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카자흐스탄 일간 카즈인폼지는 17일(현지시간) 숄츠 총리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시를 방문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분야 등 경제협력 확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남부 지역 발하쉬 호수 일대에서 새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 일정이 다음달 6일로 결정된 가운데 카자흐스탄 국회가 관련 법안 입법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카즈인폼지는 14일(현지시간) 예르란 코샤노프 하원의장은 카자흐스탄 남부 타라즈 시에서 교육자연합단체와 원전건설 설명회를 갖고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법안을 채택을 약속했다고 보도..
러시아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교체된 인도네시아에 대한 밀착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 공식 취임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도 적극적인 친러 행보를 화답하는 모양새다. 10일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프라보워 당선인은 전날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세르게이 툴체토프 신임 러시아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의 국방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함께..
카자흐스탄 당국이 음식점 등에서 청구되는 서비스 이용료, 일명 '팁'의 청구를 금지하는 취지의 법안을 내놓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현지 요식업계를 중심으로 '서민 죽이기'라는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당국의 팁 청국 금지 법안 추진 방침이 엄청난 논란과 더불어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는 비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은 지난 7월 카자흐스탄 북부 카라간다..
카자흐스탄 남부 지역에 새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 일정이 2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이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알마티주 남부 올켄 마을에서 약 26㎞ 떨어진 발하쉬 호수 일대에 새 원전을 건설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법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국민투표는 관련 법안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관련 중앙·지방행정기관이..
높은 보안성과 익명성으로 약 10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메신져 앱(어플리케이션) '텔레그램'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후 표현의 자유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프랑스 당국이 급히 진화에 나섰다.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프랑스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
최근 유럽연합(EU)의 새 의장국을 맡은 헝가리의 노골적인 친러시아 행보로 EU내 분열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헝가리 당국이 러시아 산 석유수입을 재게할 움직임을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게르게이 굴리아스 헝가리 총리실 대변인은 헝가리 국영언론 M1TV와의 인터뷰에서 "헝가리 석유 및 가스 회사인 MOL은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공급받는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의 자국 본토 기습공격 와중에도 우방인 아제르바이잔 국빈 방문 일정을 강행했다.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는 19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6년만에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를 국빈 방문해 양국 간 안보·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수도 바쿠에서 40여㎞ 떨어진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별장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푸틴 대통령은 공동성명..
카자흐스탄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지를 알마티주 남부 올켄 마을에서 약 26㎞ 떨어진 발하쉬 호수 일대로 선정하고 원전 건설 추진 여부를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올켄 마을 지역민들이 사업 지지 성명을 내면서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시민단체 등이 주최한 원자력 발전소 공청회(사업 설명회)에서 사업지 지역민 대다수가 사..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접경지역인 쿠르스크 주를 기습해 1000㎢에 달하는 영토를 장악했다고 밝힌 가운데 러시아 국방부는 이들을 고립시키고 격퇴 중이라는 상반된 주장을 내놓았다. 러시아 국방부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6일 러시아 남서부 크루스크 주를 기습공격한 후 2030명의 병력, 35대의 탱크와 31대의 장갑차 등을 잃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공격헬기 Mi-35 등을 활용해 우크..
최근 몇 년간 대외 노선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친러세력이 장악한 조지아 의회가 일명 '러시아식 언론통제법'으로 불리는 언론·비정부기구(NGO) 통제 법안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통과시키자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의 관계가 직접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라클리 코바키제 조지아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진 샤힌 미국 상원의원, 마이크 터너 하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현재 미국과의 관계가 실망스럽다"..
카자흐스탄 당국이 교통정보시스템(CCTV)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결정하면서 정부 차원의 AI 도입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줄잇고 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6일(현지시간) 베릭 아실로프 카자흐스탄 검찰총장이 이날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CCTV를 통한 AI 안면인식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실로프 총장은 "올해 8월부터 IT개발과 AI요소를 연결해 CC..
러시아와 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재정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방위세를 인상했다. 세르게이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방위세 인상 법안이 오늘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날 마르첸코 재무부 장관은 "정부는 개인 사업자나 기업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으나 전쟁은 3년 째 지속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군대에 대한 자금이 고갈돼 세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