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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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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탈러시아·친서방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무역로 개척작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카자흐스탄 일간 자꼰지는 20일(현지시간) 나지라 누르바예바 카자흐스탄 외무부 차관이 지난해 자국 내 외국직접투자 금액은 61억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2배 가까운 8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누르바예바 차관은 이날 "유럽과 중국을 직접적으로 잇는 무역로 개척사업 및..
EU(유럽연합)의 대러시아 전선에 균열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협상을 위해 향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는 12일(현지시간) 숄츠 총리가 이날 자국 언론사인 하일브론 스티므 주관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현재 우크라이나전 상황에서 자신이 지..
러시아의 전통적인 동맹국이자 중앙아시아 경제강국인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사태 후 이례적으로 탈러시아·친서방 움직임을 보이며 '중립외교' 전략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동맹관계를 공고히 다졌다. 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푸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시를 국빈방문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EU(유럽연합) 회원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난 것을 계기로 유럽의 대러시아 전선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6일(현지시간) 유라지 블라나르 슬로바키아 외무장관은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무장관과 면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와의 평화회담 착수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블라나르 장관은..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탈러시아·친서방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중앙아시아 경제강국 카자흐스탄을 공식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1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해 키싐-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 물류 분야 등 양국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서방의 각종 제재 속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러시아 경제가 2년만에 3%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31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연방 총리는 이날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러시아 GDP(국내총생산)가 전년대비 3%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슈스틴 총리는 "올해 러시아 경제성장의 기관차 역할은 평균 7%를 초..
유럽 내 대표적인 친러 인사로 분류되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EU(유럽연합) 회원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는 등 본격적인 친러 행보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슬로바키아마저 친러 성향의 총리를 배출하는 등 유럽이 분열하고 있다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는 피터 스자자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이 모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진행한 온라인 토론에서 러시아와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는 머스크 CEO가 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군사적 갈등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수 있으며 미국은 즉각 러시아와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월스트리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도 재임시절 보였던 친러 행보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친분을 유지해 강력한 비판에 직면해 온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가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정전협상을 원치 않았다고 폭로했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RBC지는 슈뢰더 전 총리가 지난해 3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러·우크라 정전협상이 최종적으로 미국의 반대로 불발됐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휴전협상을 원한다면 먼저 진정성을 보이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압박했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는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이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원한다면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측이 진정한 협상..
캅카스(코카서스) 국가 아제르바이잔이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완전 장악하며 소련 붕괴 이후 30년 간 이어진 아르메니아와의 영토분쟁에서 승리했음을 대외에 과시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에 따르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중심 도시인 칸켄디 시에 자국 국기를 계양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리예프 대통령은 칸켄디 시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충돌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통해 잔혹영상 및 가짜뉴스 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철통보안 정책으로 유명한 텔레그램이 하마스 관련 채널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 밝혀 논란이다.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는 텔레그램 창립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가 하마스 관련 채널을 차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두로프 CEO는..
이슬람권 국가로 분류되는 카자흐스탄이 '양성평등'을 넘어 이슬람 문화의 상징인 히잡과 부르카의 강제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에 따르면 타마라 두이세노바 부총리는 카자흐스탄 내에서 종교 단체에 대한 국가 규제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이세노바 부총리는 "우리는 여러 국제 경험을 연구했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 기증을 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주도의 단극체제 종말과 반동성애법 등 자신의 정치적 이상을 '러시아 전통 가치 수호'라는 기치를 통해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4일(현지시간) 국제금융안보 올림피아드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전통적 가치 보존과 다극화 세계질서 창조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미국..
카자흐스탄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지를 알마티 주 남부 올케 마을에서 약 26km 떨어진 발하쉬 호수지역으로 선정하고 원전 건설 추진 여부를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당국이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2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간 자꼰지는 알마사담 사트카리예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이 제 67차 IAEA 총회에서 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