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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여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대책에 30조엔(약 313조원)을 투입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당정은 경제 대책 추진을 위해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예산 이월금 일부와 결산잉여금을 사용하고 나머지 재원은 신규 국채를 발행해 조달한다는 구상이다. 경제 대책에는 18세 이하 아동에 대한 1인당 10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빗장을 걸어왔던 미국의 국경이 8일(현지시간) 전면 재개방된다. 하늘 길이 닫히면서 고사 직전까지 갔던 항공업계는 여행객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CNBC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약 20개월동안 적용해왔던 입국 제한 조치를 이날부터 해제한다. 이에 따라 육로와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을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외국인들은 코로나19 백..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 대책과 관련해 8일부터 비즈니스 목적 입국자의 자택대기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3일로 단축한다. 이날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하는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오고 해당 기업이 행동을 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택대기 기간을 3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원칙적으로 외국인 입국이 중지됐지만 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7일(현지시간) 새벽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 암살시도가 있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경호원 일부가 부상했으나 알카드히미 총리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카드히미 총리는 이날 공격 발생 직후 트위터에 “‘반역의 로켓포’는 영웅적인 이라크 군경의 견고함과 결의를 한치도 흔들 수 없을 것”이라며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은 무사하고 신께 감사한다”고 적었다. 이라크 국..
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 인근에서 6일(현지시간) 대형 유조차가 폭발해 최소 99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시에라리온 국가재난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늦은 시각 유동인구가 많은 웰링턴 지역의 대형 슈퍼마켓 교차로에서 주유소에 진입하려던 대형 유조차와 다른 트럭이 충돌했다. 두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후 차량 밖으로 나와 누출된 기름을 수습하려고 했고 주위 시민들도 기름을 퍼내..
중국이 전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 생산 확대에 나서면서 일일 생산량이 연간 최고치에 다다랐다. 세계 최대 석탄 소비국인 중국을 향한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시기에 중국이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6일(현지시간)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의 석탄 생산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에는 일일 석탄생산량이 1188만톤(t)에 달했다고..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확산세에도 수도 모스크바는 락다운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335명으로 지난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18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875만5930명, 24만5635..
최대 부자로 등극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의 10%를 매각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게시했다. 6일(현지시간)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미실현 이익이 조세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내가 테슬라 주식 10%를 매각하는 방안을 지지하는가?”라면서 ‘예’ 혹은 ‘아니오’를 선택할 수 있는 투표를 게시했다. 그는 “결과가 어떻게..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4일(현지시간) 대만 시내에서 유럽연합(EU) 의회 대표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대표단을 이끄는 라파엘 글루크스만 의원은 차이 총통과 회담에서 “(중국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는) 대만은 혼자가 아니다. 유럽은 자유, 법에 의한 지배,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대만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EU도 대만에 대한 지지를 제대로 표명할..
국제에너지시장에서 가스 가격이 6개월간 5배로 뛰면서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가스로 난방을 하는 업체와 가구들도 급격한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3일(현지시간) 독일 타게스슈피겔에 따르면 베를린 내 최대 가스공급업체 가작(Gasag)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고객들에게 요금제별 구체적인 가스 가격 인상 방안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오르크 프리드리히스 가작 대표는 시장이 한 번도 있었던 적이 없는 방향으로 움..
지난 6월 뚜렷한 성과 없이 중단됐던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협상이 이달 5개월만에 재개된다고 3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이날 알레 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부 차관은 엔리케 모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과 전화통화를 통해 협상 재개 날짜를 잡았다며 오는 29일 주요 국가들과 오스트리아 빈에서 협상을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게리 차관은 트위터에서 미국이 핵합의를..
세계보건기구(WHO)가 인도 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3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WHO는 트위터를 통해 코백신으로 얻을 수 있는 위험보다 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며 긴급사용 승인을 발표했다. 바라트 바이오테크는 코백신이 78%의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코백신은 임상 3상 시험이 진행 중인 지난 1월 정부의 승인을..
월급 빼고는 다 오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종사상 지위별로 자영업자의 벌이가 시원하게 증가한 것도 아니고 고용원으로 고용된 아르바이트의 월급도, 그리고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이나 모두 마찬가지로 월급 빼고는 다 올라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다지 오른 월급은 본인의 소비를 가능하게 하고 저축도 가능하게 한다. 젊을 때부터 배운 노동의 가치이다. 하지만 다른 주택가격이나 물가가 빠르게 뛰다 보니 저축할 여력도 없어진다. 미친 듯이 뛰어 몇 년만에 2..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각국이 원전의 신규 건설을 자제하는 가운데 중국이 대규모 원전 건설에 나서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15년 동안 원전을 최소 150기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35년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이 지은 원전 수보다 많은 규모다. 중국이 계획대로 2035년까지..
호주 서부의 캠프장에서 실종됐던 4살 여아가 18일만에 발견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3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콜 블랜치 호주서부경찰부국장은 실종된 클레오 스미스(4)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블랜치 부국장은 “스미스는 살아있으며 상태도 좋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실종됐던 곳에서 약 47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민가에서 발견됐다. 스미스 납치에 관여된 것으로 의심되는 36세의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