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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망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 대해 브라질 상원이 기소를 요청했다. 또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밀어붙이고 있는 포퓰리즘 정책으로 내년 브라질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브라질 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정조사위원회가 활동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의원 11명 중 7명의..
우리나라도 내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패스 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이 제도를 도입한 유럽에서는 여전히 찬반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스위스 베른, 로잔 등 주요도시의 거리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시민 수천 명이 쏟아져 나와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백신패스가 개인의 자유와 시민권을 위협한다며 정부에 철회를 요구했다. 스위스에서는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외부 자문기구가 5~11세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FDA가 최종적으로 긴급사용을 승인하면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에서 처음으로 해당 연령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26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표결을 열어 17명 찬성, 1명 기권으로 5~..
최근 진행된 환경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다회용컵)’이 화두로 떠올랐다. 스타벅스가 ‘친환경 정책’을 표방하며 실시한 리유저블 컵 행사가 실제로는 환경친화적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스타벅스가 친환경인 것처럼 홍보하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을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같은 논란은 최근 산업·경제계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 열풍이 속에서 불거졌다. 기업을 평가할 때..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마코(30) 공주와 일본 국제 기독교대학(ICU) 동기인 고무로 게이(30)가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26일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왕실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인 궁내청 직원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마코와 게이의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수리됐다고 보도했다. 마코는 남편의 성을 받아 ‘고무로 마코’가 됐다.마코는 이날 오전 지금까지 거주해왔던 왕실 소유의 아카사카 어용지를 떠나며 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1~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에 직접 출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2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책 관련 회합에서 기시다 총리는 “COP26에 출석해 (기후변화) 논의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 문제를 유예할 수 없는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기시다 내각도 확실히 대응해나..
쿠데타가 발생한 수단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와 군부가 충돌하며 최소 7명이 숨지고 140명이 부상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수단 보건부에 따르면 수단 군부가 반 쿠데타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발포해 7명이 숨지고 140명이 다쳤다. 이날 새벽 수단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압둘라 함독 수단 총리를 비롯한 주요 각료와 여당 지도자들을 억류하자 군부에 저항하는 시민..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25일(현지시간) 1조달러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일류 빅테크 기업의 상징인 ‘1조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자동차 업체가 1조달러 클럽에 입성한 것은 테슬라가 처음이다. CNBC·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한때 장중 최고 1045.02달러까지 치솟으며 상장 후 최고치를 찍었다. 이는 지난 주말대비 14.9% 급등한 수준이다. 이후 전장보다 12..
다음달 8일부터 항공편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미 당국은 비행기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다음 달 8일부터 적용하는 구체적인 백신 및 검사 기준을 발표했다. 발표된 새 기준에 따르면 18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하며, 비행기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
극심한 가뭄과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이번엔 역대급 폭풍우가 쏟아지면서 정전·홍수·산사태 피해가 잇따랐다.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기상청은 이날 오후 현재 이 지역의 강수량이 112mm에 이른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 서쪽의 산타로사 지역의 강수량은 150mm 이상에 달했다. 이번 폭우로 샌프란시스코·산타로사·소노마 등지의 거리와 주택이 물에 잠겼으며 단전 피해도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압둘라 함독 수단 총리를 비롯한 주요 각료와 여당 지도자들이 군부에 의해 억류됐다고 로이터통신·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수단 정보부는 페이스북에 게재한 짧은 성명을 통해 일부 관료들의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정보부는 누가 구금됐는지 등 정확한 정보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소 5명의 정부 인사가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오는 31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여야가 균형을 이루길 바라는 민심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 신조 정권을 계승하겠다는 스가 요시히데 정권의 뒤를 이어 출범한 기시다 내각조차 전 정권의 되풀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자민당의 독주체제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교도통신은 지난 23~24일 전국 유권자 1257명(유효응답자)를 대상으로 총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며 핼러윈 데이의 인기 분장 소재로 떠오르자 미국과 유럽의 학교들이 금지령을 내렸다. 오징어 게임은 스트리밍 플랫폼 특성상 미성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폭력성 노출과 모방 위험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캐슬 파크 초등학교는 다가오는 핼러윈에 학생들이 오징어 게임 등장..
영국 팝스타 애드 시런(3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시런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자택에서 인터뷰와 공연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시런은 새 앨범 공개를 며칠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슬프게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고 정부지침을 따르는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31일 일본 중의원 총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2곳의 참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반쪽짜리’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결과를 엄숙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25일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치러진 보선 결과에 대해 “야마구치에서 시민의 신임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즈오카의 결과는 유감스럽지만 시민의 판단을 엄숙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