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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참석을 위해 방문 예정인 영국에서 다음달 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 회담을 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29일 마이니치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회담을 통해 미일동맹 강화 방침을 확인하고 개인적 신뢰관계를 쌓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패권주의적 움직임을 강화하는 가운데 미일정상이 조속히 인식을 공유할..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2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같이 밝히면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가 특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뉴질랜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29일 125건이 확인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뉴질랜드 해럴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오클랜드에서 118건, 와이카토에서 4건, 노스랜드에서 1건,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건 등 총 125건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22일 신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129건으로 최..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가 29일 유예기간을 앞두고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를 다시 한번 넘겼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채권 보유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헝다는 지난달 29일 예정일에 달러 채권 이자 4520만달러(약 528억원)을 지급하지 못했다. 유예기간이 30일 있어 공식 디폴트가 선언되진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29일을 헝다의 ‘2차 고비’로 보고 이자를 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럽 순방 당일 사회안전망 예산 규모를 반 토막으로 줄이며 의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28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몇 달간의 힘든 협상을 거쳐 역사적인 경제틀을 마련했다”며 “이는 수백만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기후 변화에 있어 중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나라들과 경쟁에서 우리를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3조5000억달러(약 409..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에스와이에 대해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말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 시행으로 G/W패널(글라스울)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Not Rated(투자의견 없음)’을 제시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와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391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CNN 인터뷰에서 대만 내 미군 존재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한 가운데 대만 국방부장이 ‘주둔’이 아닌 ‘교류’ 차원에서 머무는 것이라고 수습에 나섰다고 28일 자유시보가 보도했다. 이날 추궈정 대만 국방부장은 입법원(국회)에 출석해 차이 총통의 CNN 인터뷰와 관련한 질의를 받고 “미군을 평상시 대만군을 돕고 있다”면서 “부대로 주둔하고 있는 것이 아닌 훈련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교류의 범위에 해..
미국 국무부가 성별란에 남성 혹은 여성이 아닌 제3의 성별을 뜻하는 ‘X’를 기입한 여권을 처음으로 발급했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남성과 여성에 한정짓지 않는 성 소수자들에게 매우 획기적인 조치라는 평가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 같이 제도 개선 내용을 발표하고 성별을 X로 선택할 수 있는 제도가 여권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 미국민에게 발급되는 출생 증명서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
미국에서 감소세를 보였던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2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역의 도매업체 및 소매업체가 담배 제조업체로부터 매입한 담배의 총량은 전년도보다 0.4% 증가했다. 증가 폭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오랜 기간 감소세를 보여왔던 담배 판매량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주목할 만 하다고 CNN은 보도했다...
대만을 둘러싸고 미중간 긴장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자국 내 미군 주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또 중국이 침공할 경우 미국이 대만 방어를 도울 것으로 믿는다면서 중국의 반발에도 미국과의 밀착을 과시했다. 27일(현지시간) 차이 총통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수십 년 만에 대만 총통으로서는 처음으로 대만에 미군이 훈련을 목적으로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차이 총통은 현재 어느..
이란 핵개발을 둘러싼 논의의 이란 측 협상책임자인 알리 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부 장무차관이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란은 11월 말까지 핵합의 협상을 재개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수석 협상자인 알리 카니 정무차관은 이날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주요 6개국과 이란의 협상을 조율하는 엔리케 모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 등 EU 측 관리들..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메탄,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으로의 전환해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투데이는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50 탄소중립, 환경부담 저감 사료가 해답이다’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아..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각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배포하기 위해 조달했던 이른바 ‘아베노마스크’가 처치 곤란한 대량 재고로 전락했다. 27일 이소자키 요시히코 일본 내각관방 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배포했던 정부 조달 마스크의 약 3분의 1이 아직 배포되지 않은 채 창고에 보관돼 있다고 밝혔다. 이소자키 부장관은 “당시 마스크 수..
미국 12개 도시의 맥도날드 직원들이 26일(현지시간) 매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문제에 항의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abc뉴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시카고, 휴스턴, 마이애미, 디트로이트 등 미국 12개 도시에서 직원 수백 명이 참여했다. 맥도날드 측은 파업이 매장 운영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전했다. 맥도날드가 매장 내 성희롱 문제에 대해 적절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직원들이 파업에 나..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쿠데타 발생 이후 군부에 의해 구금됐던 압달라 함독 총리가 이틀 만에 석방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간) 수단 총리실은 이날 함독 총리가 늦게 석방됐으며 과도정부 각료들과 군부·민간 공동통치기구인 주권위원회의 민간인 위원들은 여전히 구금 상태라고 밝혔다. 구금 위치도 현재로선 알려지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군부 관계자는 함독 총리가 수도 하르툼 인근 자택에 머물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