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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정법 위반' 동양생명 과징금 1400억→70억 대폭 감경
지난 4월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를 넘어섰다. 자동차보험료 인하, 정비 요금 인상 등의 여파로 손해율이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4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빅5'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5.1%로 전년 동월(80.2%) 대비 4.9%포인트 올랐다.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은 손해율 80%로 인식된다. 손해율이 80%를..
말레이시아가 사이버 스토킹 등 온라인 범죄에 대응해 관련 처벌 규정을 강화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말레이시아 사이버 보안청은 2023년 온라인 범죄와 관련된 법안을 개정하고 지난해부터 소셜미디어 라이선스를 의무화했지만 피해자 지원 부족, 익명성, 법체계의 후진성 등의 문제로 실질적인 단속과 처벌에 한계를 겪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3년 형법..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대한민국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 진행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
KB손해보험이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고지 질병 항목을 확대하고 고지 유형을 세분화함으로써 자신의 건강 상태와 보험료 수준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KB손해보험은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KB 탑클래스 3.N.5 초경증 간편건강보험'을 이달 초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단일 상품(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으로 운영되던 초경증 유..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로 약 11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개인 신용정보 유출 GA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해 필요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해킹이 발생한 GA 2개사에 대한 금융보안원의 점검 결과 110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국가정보원은 유퍼스트보험마케팅, 하나금융파인드 등 2개 GA에 대한 해킹 정황..
카드업계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연체율 상승으로 인한 부실 우려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초 신한·삼성·KB국민·하나·우리카드의 최고경영자(CEO)가 새롭게 취임했다. 신임 CEO의 등장은 안정보다는 변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실제 새 CEO들은 '생존'을 위한 혁신,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경영 화두로 꼽으며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에 전국 1..
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은평 빌리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서울 강북권 최초의 프리미엄 요양시설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특히 KB금융그룹의 시니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KB라이프는 그룹 시니어 케어 사업의 중심 축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은평..
국내 '빅5' 손해보험사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속 악화하고 있는데다, 독감 유행에 따른 예실차(예상과 실제 차이) 확대 등으로 손보사들의 보험손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 초 산불과 폭설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순이익 기준으로 빅5 내 지각변동이 발생했다. 삼성화재가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킨 가운데 2위권과 4위권 경쟁이 치열한 모양새다. 메리츠화재가 DB손해보험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620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 2303억원과 7217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 총계는 119조 6833억원이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4.6%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실한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이자손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
인공지능(AI)이 언론계에도 도입되면서 말레이시아에서 AI 활용에 대한 명확한 내부 기준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더스타 등 말레이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현지 언론사들이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가운데 관련 가이드라인이 부재해 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한 신문사가 AI로 생성한 콘텐츠로 인해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연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608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 증가한 6조1058억원, 영업이익은 11.7% 감소한 702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시장 변동성 확대, 대형 재해 발생 영향으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장기보험은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추진하는 '교보금융그룹'은 '100년 기업'을 위한 포석이다. 교보생명 중심의 현 지배구조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생명보험업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데다, 생보사 뿐만 아니라 손해보험사와도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보험산업에만 집중해서는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는 만큼 금융지주사 전환은 생..
'제3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포럼'이 오는 21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립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수송연료이자 안정적 에너지원인 석유산업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고, 대규모 재편이 구상되고 있는 화학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입니다. 여기에 결국은 가야 할 수송에너지 매개체 '배터리'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대한석유협회와..
말레이시아에서 고학력 인력 유출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 요인으로 저임금뿐만 아니라 경력 개발 기회 부족과 승진 체계의 불공정성 등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2일 더선데일리 등은 2022년 세계이주보고서를 인용해 2020년 한 해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의 약 5.6%가 해외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평균치(약 3.6%)보다 높으며 상당수가 의학, 과학기술 등 고부가..
"교보생명이 그동안 내실경영을 통해 탄탄한 회사로 거듭났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쟁상대가 생명보험사 뿐만 아니라 손해보험사까지 확장되는 상황에서 계속 보수적인 모습을 고수하면 중장기적으로는 실기(失期)가 될 수도 있다."금융권에서 교보생명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국내 생보업계 '빅3'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성장동력을 발굴하려는 모습이 보이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는 교보생명이 내실 위주의 경영을 펼쳐온 영향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