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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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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관객몰이,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이어지나
원화평 감독 '표인: 풍기대막', 서른 된 BIFAN 개막작 선정
한국의 슈퍼 히어로들은 왜 사이비 종교와 싸울까
월드컵 韓 대표팀 선전에 극장가 '찬바람' 씽씽
홍명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첫 경기 승리 일궈"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파묘'의 장기 집권을 저지하며, '국민 귀요미'였던 푸바오의 빈 자리를 대신하는데 일단 성공했다.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전국에서 42만9108명을 불러모아 '파묘'(7만785명)를 한 계단 내려앉히고,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2016년 개봉했던 3편 이후 8년만에 돌아온 '쿵푸팬더4'는 마동석 주..
영화 '조커'의 후속편 '조커: 폴리 아 되'가 오는 10월 개봉에 앞서 베일을 살짝 벗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11일 공개한 이 영화의 티저 예고편에서 주인공 조커 역의 호아킨 피닉스는 특유의 피골이 상접한 몰골로 존재감을 여전히 과시한다. 또 조커의 연인 할리퀸 역으로 새로 합류한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수용소에 갇힌 조커를 유심히 지켜보던 할리퀸은 조커와 함께 불길이 휩싸인..
CJ ENM(이하 CJ)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을 이끌던 구창근 대표의 사임 소식이 지난주 전해졌다. CJ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윤상현·구창근 공동대표에서 윤상현 단독대표 체제로의 변경을 알리면서 "구 전 대표가 쉬고 싶다며 먼저 사의를 알려 와 안식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말 수장이 된 구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중 열린 'CJ의 밤' 행사에서 당시 영화계에서 파다했던..
내면의 평화를 찾았다고 믿는 포는 평화의 계곡을 이끄는 영적 지도자로 활약하지만, 자신의 후계자를 찾기보다는 '용의 전사'로 계속 남길 희망하며 먹을 것만 보면 여전히 까무러칠 만큼 좋아한다. 이처럼 새로운 성장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은 포 앞에 타이렁 등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능력을 지닌 악당 카멜레온이 나타난다. 위험을 직감한 포는 속내를 알 수 없는 길거리 쿵푸의 고수 젠과 함께 카멜레온의 음모를..
지난달 한국영화 매출액이 '파묘'의 1000만 고지 등극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9일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 3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80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1%(588억원) 증가했으며, 펜데믹 이전 평균 매출액(638억원)보다 159.0% 높은 수치다. 3월 극장 매출액 역시 2023년 3월 대비 45.7..
한국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과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났다.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은 "우승을 향한 책임감이나 부담감은 오롯이 감독의 몫"이라며 이번 대회의 우승을 다짐했다. 황 감독은 이날 출국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이 편안하고 즐겁고 유쾌하게 경기했..
지난 한달동안 3골2도움을 쓸어담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4일(현지시간) EPL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와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풀럼), 콜 팔머(3골 2도움·..
영화 '파묘'가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앞세워 무리없이 1200만 고지를 밟을지 영화계의 호기심어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하루동안 전국에서 4만2959명을 불러모아 일주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2월 22일 개봉 이후 3일까지 누적관객수는 1108만4693명으로, 1200만 고지까지 약 91만명을 남겨두게 됐다. 지난달 27일 개봉하자마자 '파묘'..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최초의 음악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이날 발표된 '2024년 새 억만장자들'('New Billionaires 2024')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올해 억만장자 대열에 새로 합류한 부호 중 가장 유명한 스위프트가 블록버스터급 콘서트 수익과 음반..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이 이달 중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3일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의 수입·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퓨리오사'의 연출자인 밀러 감독은 오는 14일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해 취재진 및 영화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다음 달 국내 개봉 예정인 '퓨리오사'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50여년 전 히트했던 영화의 프리퀄을 만든다는 건 은근히 모험적인 시도다. '못해도 중간은 가겠지'란 생각으로 안일하게 덤벼들면 원작을 전혀 모르는 젊은 관객들은 물론, 오래전 향수를 기대하고 극장을 찾은 올드팬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겨주기 일쑤다. 3일 개봉하는 '오멘: 저주의 시작'는 이 같은 우려를 보기 좋게 불식시킨다. '엑소시스트'와 더불어 오컬트 호러의 양대 '시조새'로 꼽히는 1976년작 '오멘'의 전사(前..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흘러간 노래는 물론 한물 갔다고 여겨지는 연기자들에 대해서도 재발견을 즐겨하기로 유명하다. 출세작 '펄프픽션'의 차기작으로 1997년 흑인 여배우 팸 그리어 주연의 '재키 브라운'을 연출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영화는 1970년대 미국내 하위 문화로 취급받던 '블랙스플로테이션(Blaxploitation)' 장르를 되살린 작품이다. 흑인 영웅이 활약하는 범죄물을 일컫는 이 장르에서 한때..
영화 '오펜하이머'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영국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는다. 28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놀런 감독과 아내인 프로듀서 에마 토머스는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이 이날 발표한 서훈 명단에 기사 작위 수훈자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로 작품·감독·남우주조연·촬영상 등 주요 7개 부문을..
오는 10월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야전사령관'인 집행위원장 없이 치러진다. 29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이뤄진 집행위원장 2차 공개 모집에서도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신임 집행부 및 이사회 구성원 선임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출범해 박광수 이사장과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등을 선임한 임원추천위원회는 "영화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많은..
프로레슬링에는 '태그 매치'란 경기 형식이 있다. 두 명 이상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상대와 맞붙는 일종의 단체전으로, 링 안에서는 1 대 1로 싸우되 지치거나 버겁다 싶으면 링 밖 동료와 손바닥을 마주쳐 임무를 교대한다. 그런데 태그 매치가 더욱 흥미로우려면 같은 팀 선수들끼리 앙숙이어야 한다. 평소 싱글 매치에서는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던 파이터들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태그 매치로 힘을 합칠 때 보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