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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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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wwsa0409
미국이 10일(현지시간) 시리아 전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군과 연합 파트너 병력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미 동부시간) 다수의 IS 표적을 상대로 동시다발적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지난달 시작된 '호크아이 공습 작전'의 일환이다. 미국은 지난달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 인근에서 미군과..
베네수엘라에서 석방된 정치범 수가 18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인권단체들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일주일간 이어진 정치적 격변 국면 속에서 나온 것으로, 야권과 국제사회의 압박에 따른 유화 제스처로 해석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석방 대상에는 전 야권 대선 후보 엔리케 마르케스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앞서 스페인 인권운동가 로시오 산 미겔을 포함한 스페인 국적자 5명도 석방돼 마드리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노벨 평화상을 주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노벨상은 공유되거나 이전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벨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노벨상 수여 결정은 최종적이며 영구적이고, 노벨재단 규정상 취소나 변경, 이의 제기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수상 이후 수상자의 발언이나 행동..
중일 관계가 경색되는 가운데 올해 새해 연휴 기간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한국으로 나타났다. 일본 방문 수요가 위축된 반면, 한국행 수요는 빠르게 회복되며 대체 여행지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8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양력설인 위안단(元旦·1월 1일) 연휴를 포함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중국 본토발 국제선 왕복 항공편 목적지 가운데 한국이 1012편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인도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했음에도, 인도 경제는 지난해 7%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외 압박 속에서도 성장 탄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국가통계청(NSO)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직전 회계연도의 성장률 6.5%..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해 군사 개입 이후 국가 통치와 정권 이양까지를 포괄하는 3단계 계획을 공식화했다. 베네수엘라 안정화 과정에서 미국이 석유 산업에 직접 통제하고 이를 지렛대로 내정에 깊숙이 관여하겠다는 구상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마르코 루비오 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 의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마두로 제거 이후 치안 안정 ▲회복 단계에서 미국과 서방 석유 기업의 베네수엘라 접..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격 개입과 석유 산업 통제, 그린란드와 반미 국가들에 대한 압박 발언을 이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국제기구 다수에서 미국을 탈퇴시키는 각서에 서명했다. 국제 협력과 규범의 틀에서 벗어나 자국 이익을 앞세운 단독 행보를 본격화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유엔 산하기구 31곳과 비유엔기구 35곳, 총 66개 국제기구에서 미국을 탈퇴..
유럽 전역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면서 항공·철도·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사고도 잇따르며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유럽 곳곳에서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교통사고와 항공편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남서부 랑드에서는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두 건으로 3명이 사망했다. 폭설이 드문 파리에서도 많은 눈이 내려 택시가..
미국 곳곳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지역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전력·수자원 부담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면서 AI 인프라 확대가 올해 중간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6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주 샌드스프링스, 펜실베이니아주 아치볼드, 애리조나주 페이지 등지에서 기술기업들이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해 주민 반대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국가안보 사안으로 재차 거론하며 군사적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미국 내 발언 수위가 한층 높아지면서 외교적 논란도 확산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획득은 미국의 국가안보 우선 과제이며, 북극 지역에서 적대 세력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관련 질의를 인용..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군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 체포 작전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이를 전쟁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은 미군이 지난 3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하는 군사 작전 과정에서 대통령 경호 요원과 민간인 수십 명이 숨졌다고 베네수엘라 법무부 발표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타레크 윌리엄 사브 베네수엘라 법무부 장관은 이날 카라카스에서 열린 기..
대만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미국의 전격적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을 언급하며,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비상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6일 대만 언론 연합보 등에 따르면 쉬쓰젠 대만 국방부 군정부부장(차관급)은 전날 입법원 재정위원회 대정부 질의에서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진 미국의 군사 작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초기 판단으로는 대만의 이익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답..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경구용(알약) 제품이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주사제 중심이던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가격과 복용 편의성을 앞세운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작용을 모방한 약물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을 추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과 달리, 중국은 이미 베네수엘라 석유 부문의 최대 고객이자 핵심 투자국으로 자리 잡고 있어 단기간에 영향력이 약화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년간의 경영 부실과 투자 부족, 미국의 제재가 겹치면서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량은 1990년대 후반 하루 약 350만 배럴에서 지난해 약 110만 배럴 수준으로..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을 두고 공화당 지지층에서 개입 범위를 사실상 '통치'까지 확대해도 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개입 확대에 대한 우려 역시 동시에 존재해, 공화당 내부에서도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입소스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의 약 3분의 1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군의 군사 공격을 지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