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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미경 국제부장입니다. 전 세계 시사 이슈들을 집중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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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wwsa0409
존 F. 케네디(JFK)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이자 환경 전문 기자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가 3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케네디 도서관 재단은 30일(현지시간) 유가족을 대신해 슐로스버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아름다운 타티아나가 오늘 아침 우리 곁을 떠났다. 그녀는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사망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지난달 22일 조부인 JFK 전 대통령의 암살 62주년을..
멕시코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자동차·기계 부품 등 이른바 '전략 품목' 수입 관세를 새해부터 인상한다.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수출국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현지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멕시코 대통령실은 30일(현지시간) 품목별 관세율을 조정한 일반수출입세법(LIGIE)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했다. 새 관세 체계는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인상 대상은 신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5월 임기 만료를 앞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두고 "해임하고 싶다"고 공개 발언하며 연준 수장 교체 가능성을 다시 거론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연준 건물 개보수 비용을 문제 삼으며 파월 의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릴 예정인 멕시코 경기장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29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도심의 상업시설 플라사 델 솔 인근에서 총기 공격이 벌어져 남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는 100개가 넘는 탄피와 장총, 고성능 무기 탄창이 발견됐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고급 SUV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일행이 복수의 무장 괴한으로부터 집중 사격을..
러시아와 이란이 우주 분야 협력을 이어가며 군사적 공조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28일(현지시간) 현지 시각 오후 4시 48분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자파르-2, 파야, 코우사르-1.5 등 인공위성 3기가 러시아 소유스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고 전했다. 이란 당국은 위성들이 고도 약 500㎞ 궤도에 진입했으며, 향후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남부에서 250명을 태운 여객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오악사카 주와 베라크루스 주를 연결하는 대양 횡단 열차가 니잔다 마을 인근 곡선 구간을 지나던 중 탈선했다. 관계자들은 사고 당시 열차에 승객 241명과 승무원 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으며,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태평양과 멕시코만을 연결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유럽 동부의 군사적 긴장과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동시에 강화되고 있다. 폴란드는 러시아발 드론 위협에 대비해 국경 방어 체계를 대폭 보강하기로 했고, 캐나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대규모 재정 지원을 발표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체자리 톰치크 폴란드 국방차관은 27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향후 2년 안에 동부 국경에 드론을 차단하기 위한 요새를 구축할 것"이라고..
재러드 아이작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신임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임기 안에 미 우주비행사를 다시 달에 착륙시키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달 귀환을 통해 미국의 우주 주도권을 회복하고, 궤도 경제와 국가안보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아이작먼 국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달 탐사 재개 방침에 대해 "미국이 우주 궤도에서 새로운 경제 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 해군의 신규 전력 구상인 이른바 '황금함대(Golden Fleet)'를 공개하며, 차세대 프리깃함(호위함) 건조 과정에 한국 기업 한화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해군 전력 확충과 동시에 한미 조선 협력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군이 지난주 새로운 급의 프리..
이란이 여러 도시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하며 군사적 긴장 수위를 다시 끌어올렸다. 훈련의 성격과 범위를 둘러싸고 이란 내부 설명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서방은 실제 공격 준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로이터와 신화통신은 22일(현지시간) 이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란이 이날 전국 곳곳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테헤란을 비롯해 호라마바드, 마하바드, 이스..
프랑스가 재정 압박 속에서도 핵추진 항공모함 전력을 유지·확대하기로 했다. 퇴역을 앞둔 샤를드골함을 대체할 차세대 핵추진 항공모함 건조를 공식화한 것이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인근의 프랑스 군부대를 방문해 병사들에게 "이번 주 신규 항공모함 건조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군사 계획법에 따라 전반적인 검토를 거친 결..
이스라엘 정부가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에 신규 정착촌 19곳을 공식 승인했다. 국제사회가 불법으로 규정해온 정착 활동을 다시 한 번 확대하면서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될 전망이다. AFP 통신은 21일(현지시간) 극우 성향의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해당 결정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AFP는 이번 조치가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려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인도 북동부 아삼주에서 여객열차가 철로를 건너던 야생 코끼리 무리와 충돌해 코끼리 7마리가 숨졌다. 2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아삼주 경찰과 철도 당국은 전날 오전 주도 구와하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125㎞ 떨어진 철로에서 미조람주를 출발해 뉴델리로 향하던 열차가 이동 중이던 코끼리 떼와 부딪혔다고 밝혔다. 기관사는 약 100마리에 달하는 코끼리 무리를 발견하고 비상 제동을 걸었지만, 일부 개체와의 충돌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만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조치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미사일 역량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중대한 안보 위협으로 보고 있다. 미 NBC 방송은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당국이 올해 초 공습으로 타격을 입었던 이란의 탄도미사일 생산 시설이 복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직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레오 14세 교황이 즉위 후 처음으로 전 세계 추기경들을 한자리에 소집한다. 다음 달 7∼8일 바티칸에서 열릴 이번 추기경 회의는 교황 취임 이후 교황청 운영 방향을 가늠할 첫 공식 무대가 될 전망이다. AP통신은 20일(현지시간) 레오 14세 교황이 이틀간의 추기경 회의(consistory)를 소집했다고 전했다. 가톨릭 교계에서 교황 다음으로 높은 성직자인 추기경들이 참석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추기경 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