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이 흔든 미·이란 종전 MOU…호르무즈·핵협상 60일 시계 첫날부터 불안
미국과 이란이 17일(현지시간)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18일 발효 이틀 만에 레바논 전선의 교전 격화와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선언으로 첫 시험대에 올랐다. 이번 MOU는 핵합의가 아니라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해제와 이란의 호르무즈 재개방을 맞교환한 1단계 합의로, 60일 동안 이란 핵 프로그램과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완화 문제를 협상하도록 설계됐다. 21일 스위스 기술협상이 시작되지만, 이란은 핵협상 본론보다 레바논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