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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장진영, 현 소속사와 2년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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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현 기자

승인 : 2008. 10.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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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진영이 현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3일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장진영과 2년간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당은 "장진영 재계약 방침은 예전부터 계획됐다"며 "한국 영화 및 연예계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한 장진영의 빠른 쾌유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당 측에 따르면 장진영은 "배우와 소속사간의 전속관계를 떠나 진심이 담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소속사 식구들을 비롯 많은 격려와 응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 하루 빨리 내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예당 측 관계자는 "현재 추측성 여론으로 인한 확대해석의 우려가 있어 보안을 유지한 채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굳은 신념으로 다시 일어 설 것을 약속하는 장진영에게 진심 어린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진영은 영화 '소름' '싱글즈' 에 이어 2006년에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청룡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의 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황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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