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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동자동 쪽방촌에 ICT 복합문화공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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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06.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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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정보통신기술(ICT) 복합문화공간인 ‘동자희망나눔센터’를 열어 쪽방촌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KT는 24일 오전 황창규 회장 등 KT 그룹 관계자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3층으로 구성된 동자희망나눔센터는 샤워실, 세탁실 등 주민 편의시설과 IT카페, IPTV룸 등 문화시설을 갖췄다. 특히 쪽방촌 주민 22명을 센터 직원으로 고용해 구성원이 직접 운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동자희망나눔센터에서 IT, 정서,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근 주민들이 IT를 통해 일자리를 찾고 문화를 누리도록 지원해 자활을 도울 예정이다. 미래부와 서울시도 각각 주민의 정보화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돕고,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 회장은 “동자희망나눔센터가 쪽방촌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나눔, 행복, 희망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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