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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 광대역 LTE-A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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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기자

승인 : 2014. 07. 22. 13:33

광대역 LTE-A 서비스 지원…LTE-A 보다 50% 더 빨라져
LG G3 Cat6 (1)
LG전자 모델이 25일 LG트윈타워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LG G3 Cat.6’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3의 광대역 LTE-A 버전을 25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대역 버전인 ‘G3 Cat.6’는 기존 LTE-A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50% 정도 빠르다.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225Mbps(1초에 225메가비트 전송)로 80MB 뮤직 비디오 한 편을 2.8초에 내려받을 수 있다.

광대역 LTE-A 서비스에 필요한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G3와 같이 ‘쿼드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쿼드HD(2560x1440)는 HD(1280x720)의 4배, 풀HD(1920x1080)의 2배에 달하는 해상도를 구현한다.

이 제품에는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 알림이 등 G3에서 선보인 UX들도 그대로 탑재됐다. 디지인과 사양 등도 G3와 동일하다.

색상은 ‘실크 화이트(Silk White)·샤인 골드(Shine Gold)·메탈릭 블랙(Metallic Black)’ 등 3종이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장 사장은 “5월 말 시작된 G3 열풍을 G3 Cat.6가 이어받아 새로운 시장 판도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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