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한민국 미래정치 1번지 영통 주민들은 낡은 과거에 면죄부를 주기보다는 새로운 미래에 희망을 걸었다.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 후보는 “우리의 미래인 파릇파릇한 아이들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했다. 제가 짊어져야 할 책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낮은 자세, 열린 자세로 소통하겠다.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한 영통구민의 뜻을 결코 잊지 않고 좋은 정치, 새로운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구 발전을 위해 그는 “융합기술센터 등 정보기술(IT)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