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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 10번째 회담...가스 공급 사업 포함 17건 협력문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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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아 기자

승인 : 2014. 11. 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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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INPING
중국과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열리는 베이징에서 별도의 양자회담을 가지고 에너지 분야 협력 등을 포함한 17건의 협력문서에 서명했다.

이번 회담을 시진핑 주석이 작년 3월 취임한 이후 10번째로, 타스통신은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 국영가스업체 가스프롬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간 가스공급과 관련한 포괄적 협정이 체결됐고 ‘서부 노선’을 이용한 가스공급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도 서명됐다고 전했다.

서부 노선 가스공급 사업은 러시아에서 중국 지역으로 가스관을 건설해 30년동안 연 300억㎥의 가스 공급는 프로젝트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의 갈등으로 유럽행 가스 수출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아시아로의 가스 수출을 고려해왔던 것으로 알려져왔다.
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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