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인용해 실종기로 추정되는 잔해 속에서 희생자로 추정되는 시신과 짐가방, 구명 조끼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C-130 허큘러스 수송기에 타서 구조작업에 참여한 트리 위보워 중위는 “시신은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고 말했다.
중위는 “승객들이 우리의 도움을 받기 위해 손을 흔들었다고 생각되기까지 했다”며 “하지만 더 가까이 접근했을 때 이미 늦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지점 인근의 보르네오섬 팡카란분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당국자들은 “에어아시아기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점 인근 해상에서 시신 여러 구가 발견됐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 시신들을 해군 함정으로 옮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