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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기 실종지점 인근서 시신 여러구, 짐가방 등 발견...군, 시신상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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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기자

승인 : 2014. 12. 30. 16:54

에어아시아기가 실종된 지점 인근의 자바해 해상에서 실종기의 승객 또는 승무원일 가능성이 있는 시신 여러 구가 발견됐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인용해 실종기로 추정되는 잔해 속에서 희생자로 추정되는 시신과 짐가방, 구명 조끼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C-130 허큘러스 수송기에 타서 구조작업에 참여한 트리 위보워 중위는 “시신은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고 말했다.

중위는 “승객들이 우리의 도움을 받기 위해 손을 흔들었다고 생각되기까지 했다”며 “하지만 더 가까이 접근했을 때 이미 늦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지점 인근의 보르네오섬 팡카란분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당국자들은 “에어아시아기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점 인근 해상에서 시신 여러 구가 발견됐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 시신들을 해군 함정으로 옮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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