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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는 스튜디오에서 이 노래를 시험적으로 녹음한 다음 돌연 세상을 떠났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튜디오 측이 음원을 20여년 동안 보존했다는 사실이다. 언제인가는 미완성 부분을 완성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결국 스튜디오 측과 왕페의 노력으로 사실상 둘의 듀엣곡인 청평조는 완성될 수 있었다.
현재 예정으로는 8일 오후 5시 8분부터 두 사람의 앨범이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덩이 20년 전 태국에서 이 시간에 세상을 떠난 것을 추모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이 됐다. 뮤직 비디오 역시 동시에 공개될 예정으로 있다. 수익금은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왕페이는 생전에 덩을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으나 늘 자신의 우상이자 롤 모델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덩의 히트곡인 ‘단원인장구(但愿人長久)’를 타이틀 곡으로 한 음반도 1995년 출반한 바 있다. 또 2013년 베이징에서 열린 덩의 환갑 기념 공연 때는 청평조의 미완성 부분을 완창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