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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되는 것은 신부인 류의 인생 스토리가 아닌가 보인다. 그녀는 원래 영화계 엘리트 출신인 남편 왕 감독과는 달리 연예계와는 거리가 한참 멀었다. 명문인 중앙재경대학을 1997년 졸업한 다음 금융권에 진출, 여러 은행에서 일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그런 그녀가 영화판에 뒤늦게 제작자로 뛰어든 것은 2010년을 전후한 때였다. 여성답지 않게 뚝심을 발휘해 제작도 여러 편을 했다. 왕 감독과는 국제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영화 ‘침입자’의 제작자와 감독으로 만나면서 인연을 맺었다. 왕 감독이 먼저 프로포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연히 둘의 결합을 중국 영화계는 반기고 있다. 유명한 감독과 제작자가 부부의 연을 맺었으니 대작을 탄생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실제로 둘은 결혼식 피로연에서 역사에 남을 대작을 하나 만들겠다는 의지를 굳게다졌다고 한다.
이날 둘의 결혼식에는 유명 감독과 제작자가 주인공이었던 만큼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에서도 왕 감독과 친분이 있는 김기덕 감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