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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판빙빙, 연적 장신위와 외나무 다리에서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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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6. 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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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영화제에서 계속 얼굴 부딪쳐
중화권 연예계 대표 여신 판빙빙(范氷氷·34)이 리천(李晨·37)과 공개적으로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밝힌 이후 껄끄러워진 사람이 딱 한 명 있다고 해야 한다. 바로 리천의 전 애인 장신위(張馨予·28)가 아닌가 싶다. 평범한 인간 심리를 놓고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 실제로도 그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판빙빙
상하이영화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판빙빙./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
문제는 장이 한때는 막역했던 판의 후배라는 사실이 아닌가 보인다. 지난 해에는 후난(湖南)위성TV의 화제작 ‘무미랑전기(武媚郞傳奇)’에서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이러니 공공장소에 만나면 서로 괴로울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13일부터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개막돼 21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상하이영화제에 이 둘이 주요 초청 배우로 참석,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 한마디로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둘이 묘하게도 조우할 일이 많아지게 됐다.

판빙빙과 장신위
연적 관계인 판빙빙(오른쪽)과 장신위./제공=화시두스바오(華西都市報).
베이징의 유력지 징화스바오(京華時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14일 보도에 의하면 실제로도 둘은 종종 뜻하지 않게 각종 행사에서 조우한다고 한다. 당연히 현 상황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물론 판이 선배답게 아는 척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먼저 눈길을 보낸다고 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얄궂은 상황이 아닌가 보인다.

현재 장신위는 한때 절친했던 선배와 찍은 사진 등을 모두 자신의 SNS에서 삭제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판과의 감정의 골이 좋지 않다. 아무리 여신들이라고 해도 질투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 아닌가 싶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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